“민노총은 사회적 거리두기 무시해도 되나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도심 대규모 집회를 강행해 비판에 휩싸였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는 이유...

김부겸 “대구서 민주당 지지율 35%로 끌어올리겠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치러진 총선에서 집권여당이 이토록 압승한 적이 있었을까.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성적표다. 하지만 여권에 있어 옥에 티는 TK(대구‧경...

기회 엿보는 보수 리더들…황교안·김무성의 미묘한 행보

21대 총선 참패로 보수 정치계 리더십에 공백이 생긴 가운데, 미래통합당 대표로 총선을 이끌었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정치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같은 당 김무성...

40년 전 ‘5·18광주민주화운동’, 그 열흘간의 기억들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광주 금남로 거리에서 다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킹메이커 꿈꾸는 김무성…마포에 사무실 열어

6선 의원 임기를 마치고 국회를 떠나는 김무성(68) 미래통합당 의원이 2년 뒤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의원회관 대신 사용할 사무실도 국회...

김어준부터 민경욱까지…누가 왜 부정선거를 말하는가 

4·15 총선이 끝나기 무섭게 ‘부정선거’ 의혹이 횡행하고 있다. 부정선거 의혹은 “사전투표 결과가 조작됐다” “전자개표기를 해킹해 조작이 가능하다” 등으로 집약된다. 부정선거 의...

지리멸렬 야권 “대선판 완전히 갈아엎어야”

“경제를 잘 아는 1970년대생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필요하면 좌파 정책도 도입해야 한다. 헌법적 가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홍준표 전 ...

통합당 ‘친박’ ‘친황’ 사라진 자리, ‘친유’ 싹이 쑥쑥 

“제가 꿈꾸는 보수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진실되고 책임지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보수입니다.”2015년 4월8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나선 유승민 당...

‘보수의 몰락’이 아닌 ‘수구(守舊)의 몰락’

21대 총선 이후 ‘보수의 위기’를 말하는 목소리가 부쩍 커졌다.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포함)이 개헌 저지선을 겨우 넘긴 103석을 확보한 반면,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포함)은...

“유튜버가 보수 황폐화시킨다” 이준석이 꼽은 통합당 참패 이유[시사끝짱]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미래통합당이 21대 총선에서 기록적 참패를 받아든 이유에 대해 황교안 전 대표의 리더십 부재에 따른 당의 우경화를 꼽았다. 특히 “유튜버가 보수 입맛을...

[격전지 분석-춘천갑·원주갑] 허영, 김진태에 안심할 수 없는 우세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총선 시곗바늘은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제 4·15 총선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거대 양당은 판세 분석에 분주한 모습이다. 더불어...

[단독] 태극기 부대 “박근혜라도 ‘가짜 보수 지지’ 지시할 수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위대를 자처했던 태극기부대가 ‘거대 야당에 힘을 합쳐 달라’는 박 전 대통령의 뜻을 어기고 각자도생을 선택했다. 태극기부대들은 미래통합당을 ‘가짜 보수’로 규...

[단독] 태극기 부대 , 가짜뉴스에 실검 조작까지

태극기부대의 SNS 단체대화방을 중심으로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다. 가짜뉴스는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리면서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 아울러 태극기 부대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

김종인이 터트린 통합당 공천 갈등…이번에도 선거판 뒤흔들까 [시사끝짱]

숨죽이던 미래통합당 내 공천 갈등이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영입 과정에서 결국 터졌다. 김 전 대표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 수락 조건으로 공천 일부 변경을 내걸면...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 “통합당 공천은 친박 학살이자 미친 공천”

2월말 까지만 해도 정가에선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다음달(3월) 초 당을 만들면 옥중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창당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물론 이럴 경우 박...

중앙지검, ‘박근혜 선거법 위반’ 고발사건 공공수사 1부 배당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편지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가운데, 검찰이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에 배당했다.10일 검찰에 따르면, ...

김용태 “文정권, 철 지난 이념정치 한다…총선서 심판받아야”

김용태 미래통합당 의원(52) 앞에는 ‘친(親)이나 계(系)’가 따라붙지 않는다. 계파정치가 판치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보기 드문 ‘무(無)계파’ 정치인이 김 의원이다. 그런 그가 ...

‘박근혜 옥중서신’ 총선 앞두고 ‘선거법 위반’ 논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을 두고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정의당은 징역형을 선고받은 박 전 대통령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 사실상 선거운동을 한 것이라며 박 전 대통...

황교안, “태극기 뭉쳐달라” 요구한 朴에 “천금 같은 말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날 발표한 ‘옥중 서신’에 대해 “천금 같은 말씀이라 생각한다”며 “미처 이루지 못한 통합의 남은 과제들을 확실히 챙겨나가겠다”...

박근혜 “거대 야당 중심으로 태극기 뭉쳐달라” 옥중 메시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서신을 통해 지지자들의 통합을 호소했다. “거대 야당 중심으로 뭉쳐달라”고 호소하며 사실상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보수 통합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