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생 보호센터’ 운영…“수업복귀 학생 보호”

교육부가 수업에 복귀한 의대생들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의대생 보호센터를 운영한다.교육부는 26일부터 의과대학 학생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전화나 문자로 보호를 요청할...

권도형 “실패가 사기는 아냐”…불출석한 채 美서 첫 재판 열려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의 사기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이 미국에서 열렸다. 송환국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권씨는 출...

권도형 어디로 가나…피해자들 “처벌 센 미국 가길”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주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33)의 한국행에 급제동이 걸리면서 국내 피해자들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권씨의 ‘미국행’ 가능성에 구제 불발을...

‘화성 모녀 피습’ 20대女, 동거남 흉기에 끝내 숨져…모친 ‘위중’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던 20대 여성이 끝내 사망했다. 함께 흉기에 찔린 피해 여성의 모친 또한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2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화성서부경...

‘전공의 블랙리스트 의혹’ 메디스태프 대표 첫 소환…“사태 마무리돼야”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명단 및 개인정보가 담긴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의료계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의 대표가 경찰에 소환됐다.25일 서울경찰...

‘파견 공보의 명단’ 게시자, 현직 의사였다…“소환 예정”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고자 파견된 공중보건의(공보의) 명단을 온라인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게시글 작성자가 현직 의사인 것으로 파악됐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조지...

서울 강남서 이틀 연속 ‘마약운전’ 40대女 긴급체포

서울 강남에서 이틀 연속 마약 운전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앞...

주수호 “의료농단 국정조사해야…‘유연한 처리’? 관심 없다”

전공의 집단 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했다는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세 번째 경찰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2...

정치검사의 ‘휴게소’로 전락한 법무연수원

4·10 총선을 앞두고 검찰 출신들이 약진하면서 법무연수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법무연수원을 거쳐간 검사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에 대거 진출했기 때문이다. 좌천된 검사들의...

與박민식 “성매매 알선 변호 사실 무근…野노종면 ‘허위사실 유포’ 고소”

박민식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후보는 자신의 ‘성매매 알선 변호 의혹’을 제기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24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강력반 형사 두 명 잔혹 살해한 흉악범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고양 출신의 택시기사 이학만(35)은 학창 시절부터 문제아였다.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질에 툭하면 가출했다. 급기야 범죄의 늪에 빠져 절도, ...

정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희생자 애도…배후 밝혀야”

정부가 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에 대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를 표했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모스크바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발생...

교육받으러 갔다가…관용차 만취운전 사고 낸 강원 고성 공무원

강원도 고성군 공무원이 교육을 받으러 간 다른 지역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충남 부여경찰서는 23일 고성군 소속 9급 공무원 20대 ...

서민민생대책위, 여야 총선 후보자 5명 고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가 22일 4·10 총선에 출마하는 여야 정치인 5명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5인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대정부 비난 수위 높이는 의협…“대한민국 정부로 인정 안해”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현 정부를 정상적인 대한민국 정부로 인정하지 않겠다”며 대정부 비판 수위를 높였다.비대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

의사단체, 정부 ‘리베이트 신고’ 맞불…“뇌물 공무원 제보시 10억”

정부가 의사의 불법 리베이트 관련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최대 30억원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이에 한 의사단체는 뇌물 등을 수수한 보건복지부 공무원을 제보할시 최대 10억원의 포상...

검찰, ‘전청조 공범 의혹’ 남현희 경찰에 재수사 요청

전청조 사기 공범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를 받았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에 대해 검찰이 경찰 재수사를 요청했다.22일 서울동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 사기 등 혐의로...

과격해지는 의사 커뮤니티 “의료시스템 손상 입혀 박살내자”

젊은 의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료 시스템을 박살내자”는 취지의 글이 게재돼 정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22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최근 네티즌 A씨는 의...

160억대 전세사기 일당, 경찰에 적발…현직 은행원이 계획

수도권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160억원대 빌라 전세사기를 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시중 대형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업무를 담당하는 은행원이 범행을...

[르포] 나경원-류삼영 0.4%p 차 ‘초박빙’…한강벨트 바로미터 ‘동작’ 혈투

“너무 잘생겼어. 한동훈 위원장이 꼭 이겨야 하는데.”(남성사계시장에 장 보러 나온 지역주민) “하나도 안 반가워. 저는 이재명 대표 팬이에요.”(남성사계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