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소비자 브랜드 대상] 이태훈한의원

세계 전통의학 시장에서 대한민국 한의학의 위상은 단연 정상급이다. 한의학의 의술이 인정받으면서 지역마다, 거리마다 한의원이 크게 증가했다. 늘어난 선택지만큼 소비자들이 ‘괜찮은 한...

‘룸살롱 피바다’ 만든 살인 중독자들의 여유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서울 구로구 구로2동의 한 건물 지하에는 ‘샛별룸살롱’이 있었다. 1989년 8월부터 66㎡ 규모에 룸 4개를 갖추고 영업을 시작했다. 주변에는 20여 곳의 술집이 밀집해 있어 평...

8세 여아 유괴해 살해한 괴물이 된 임신부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에는 인근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초롱초롱빛나리양(8)이 살았다. 긴 이름은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아버지가 직접 지어줬다. ...

강력반 형사 두 명 잔혹 살해한 흉악범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고양 출신의 택시기사 이학만(35)은 학창 시절부터 문제아였다.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질에 툭하면 가출했다. 급기야 범죄의 늪에 빠져 절도, ...

[당진24시] "이제 외국인도 쓰레기 배출 방법 쉽게 알 수 있어요"

충남 당진시는 외국인들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한국어와 외국어(중국어, 베트남어)를 함께 표기한 종량제봉투를 다음 달부터 제작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추...

권성동, 野김우영 은평 출마에 “강릉 버리고 도망…지역구 ‘찍먹’”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 4·10 총선 서울 은평을 민주당 공천을 신청해 경선에 참여하기로 한 데 대해 “강릉시민을 버리고 은평구로 도망갔다”며 ...

의협 “‘의사=매 맞는 아내’…환자 못 떠난다? 정부 오만”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를 '매 맞는 아내'로, 정부를 '폭력 남편'으로 규정하며 오는 3월 총궐기를 예고했다. 주수호 ...

동료 조직원 토막살해 후 ‘간 꺼내 먹은’ 폭력조직 영웅파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국내 최초로 수감 중인 사형수가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다. 그는 동료 조직원을 살해하고 간을 꺼내 나눠 먹은 폭력조직 영웅파 두목 이순철(57)이다. 이씨는 2000년 10월 대법원...

여중생 딸 친구 죽인 ‘어금니 아빠’ 추악한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그는 양의 탈을 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악마였다. 2017년 9월30일 중학교 2학년인 김아무개양(14)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된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김양의 어머니는...

“한동훈, 당 단합보다 중도에 힘써야…이재명 반사이익은 이제 없다”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8세 친딸에 성범죄 저지른 40대, 출소 후 재범했다

친딸을 상대로 한 성범죄로 옥살이를 했던 40대 남성이 재범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 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는 전날 성폭력 범죄의 ...

[경산24시] 경산시민 10명 중 8명 “시정 만족”…교육·청소년 분야는 ‘글쎄’

경북 경산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시정에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육·청소년 분야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경산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가출 여중생에 ‘졸피뎀 음료’ 먹여 강간한 30대男의 최후

SNS를 통해 알게된 가출 청소년에게 마약류를 탄 음료를 먹인 뒤 강간한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제1형...

홍준표, 이준석에 “신당 어려울 것…계속된 아무말 대잔치 감흥 없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시작만 요란하고 결과는 보잘것없음)이 되어가는 느낌”이라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

청소년 범죄 사각지대 ‘가출 팸’의 함정 “바늘 도둑 소 도둑 된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청소년들의 가출은 범죄 유혹에 빠져들거나 범죄 피해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요즘 청소년들은 무턱대고 집을 나가는 경우는 드물다. 철저히 계획을 세운 다음 가출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용돈 줄게” 10대 가출 청소년 유인해 모텔 전전한 50대 실형

10대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함께 모텔을 전전한 50대가 실형을 받았다.18일 인천지법 형사16단독(김태환 판사)은 미성년자 유인,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

‘가출 미성년 성범죄’ 신대방팸, 재판 가서야 혐의 인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난 가출 청소년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신대방팸’ 일부가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주범 3명 중 1명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2024년 정부 R&D 예산 감축은 재고돼야 한다 [쓴소리 곧은 소리]

8월 하순 사흘 사이에 러시아 달 착륙선은 폭발해 실패하고, 인도의 탐사선은 달 남극에 무사히 착륙해 안정적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은 나라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과학기술...

가출 여중생 성매매 내몰아 ‘3500만원’ 뜯어낸 30대男의 죗값

가출한 여중생을 집으로 끌어들여 성관계를 한 후 성매매를 하도록 내몬 30대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아동·...

“아들 보험금 내 것” 54년 만에 나타난 친모, 2심도 승소

배를 타던 중 폭풍우로 실종된 아들의 사망보험금을 받고자 약 54년만에 나타난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고인의 친누나는 항소심 선고 직후 “너무나 참담하다”며 울분을 토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