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 3분의 2, 채 해병 특검 찬성…대통령실·與, 국민 명령 따르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과 여당을 향해 “국민 3분 중 2분이 ‘채 해병 특검(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찬성한다”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을 ...

김민석, 민주 원내대표 불출마 선언…친명계 주자, 박찬대로 좁혀져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됐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실상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4·10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김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정훈, 당권 도전 여부에 “국민이 소환하면 몸 사릴 형편 아냐”

4·10 총선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차기 당 대표 출마와 관련, “지금 당을 위해 희생이 필요하다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당 대표...

조국 “검찰, ‘독재 도구’ 되는 일 없도록 개혁”…한동훈엔 “토론하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7일 검찰을 직접수사 기능이 제거된 ‘기소청’으로 축소하는 방안 등 5대 권력기관 개혁안을 4‧10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검찰을 비롯해 국가정보원‧감사...

한국·대만·일본의 외국인 노동자 유치 경쟁 ‘新삼국지’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동북아시아 국가의 저출산 경향이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세계 최저를 기록했지만, 주변국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싱가포르는 ...

‘공공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결국 비상체제로…“경영 악화”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 중앙 공공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했다.21일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9일부터 경영난 극복을 ...

주낙영 경주시장-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회동…‘교육·문화특구 지정’ 강조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8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주시가 추진 중인 각종 특구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12일 경주시...

‘내부자들’이 말하는 이낙연-이준석 갈등의 서막

야심차게 닻을 올린 제 3지대 ‘빅 텐트’가 항해 10일 만에 좌초 위기에 몰렸다. 여야 거대 정당에서 빠져나온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3지대 4개 세력...

[단독]‘대선 결선투표’는 Yes, ‘여가부 폐합’은 No? 이낙연·이준석 정책 엇박자

개혁신당 내부에서 정책 방향을 두고 이준석-이낙연 대표 측 간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이준석 대표 측이 여성가족부·통일부 폐합 등 ‘정부조직 개편’과 ‘위성정당 출현 금지’, ...

국회 싱크탱크의 소신 발언 “의원 세비 삭감하면 국회개혁 용이해질까”

입법부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국회 안팎에서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주장되고 있는 국회의원의 세비 삭감과 관련해 소신 메시지를 내놓아 주목된다. 최근들어 한동훈 국...

한동훈, 민주당에 “중대재해법 적용 2년 유예 요청…격차 고려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중대재해처벌법을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적용하는 것을 2년간 유예할 것을 다시 한번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한 위원...

국민 상식 반하는 과도한 국회의원 연봉·보좌관 수 줄여야 [채진원 쓴소리 곧은소리]

선거는 유권자인 국민이 국가의 대표자를 선출해 선출된 대표자에게 국민의 주권을 위임하는 의사결정 과정이다. 따라서 국민에게 대표자가 될 수 있는 후보자를 추천하는 정당의 공천은 매...

한국계 청년 고성에 “내쫓지말라”…오바마 ‘명령’ 회자되는 까닭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10년 전 연설이 국내 네티즌에 큰 호응을 얻으며 '역주행'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에서 진보당 소속 강성희 의원이...

‘주4일제’가 대세? ‘월화수목일일일’인 이 회사들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근로 시간을 조정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 19일 포스코는 오는 22일부터 격주로 금요일에 쉴 수 ...

김종민 “지금 민심대로면 신당 100석도 가능…이낙연, 출마 거부 말아야”

대한민국은 비상 상황이다. 극심한 저출산 문제에 인구는 소멸 위기에 처했고, 경제·기후 위기까지 엄습하고 있다. 하지만 양당은 ‘문제 해결’ 논의도 없이 서로 싸우며 ‘적대적 공생...

野, 한동훈 ‘의원 축소’에 “허경영의 길” “막 던지는 쇼” 비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의원 정수 50명 축소’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새로울 것 없는 포퓰리즘’이라며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앞서 한 위원장은 16일...

한동훈 “국회의원 300명 적정한가…총선 후 250명으로 감축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 번째 정치개혁안으로 ’국회의원 정원 축소‘를 제시했다.한 위원장은 16일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수를...

한동훈 “비례대표제, 원래대로 해야”…민주당 거듭 압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례대표 선출 방식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한 위원장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선거가 86일 남았는데...

“위성정당 No” 이재명 ‘선거제 개혁’ 약속 깨나

명분. 지금 이재명에게는 명분이 없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수차례 국민에게 약속한 정치 개혁을 스스로 깨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위성정당 없...

이재명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현실 택해야” 병립형 가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내년 총선에서 1당을 놓치거나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지금 정부‧여당의 폭주를 막을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상과 현실 중 현실을 택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