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불출석’ 이재명, 고발당했다…“법 앞의 평등 묵살”

한 시민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고발하고 나섰다. 이 대표가 4·10 총선 유세 등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 했다는 이유에서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

‘악성민원 세례’에 세상 등진 김포시 공무원…김포시장, 직접 경찰서 찾았다

김포시가 이른바 ‘온라인 좌표찍기’ 등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선택한 소속 공무원의 사건을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김포경찰서를 방문해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

나사 빠진 경찰…청장 ‘경고’ 직후 만취 여경이 경찰관 폭행

현직 경찰관이 새벽 시간대 만취 상태로 거리에 있다가 보호 조치를 위해 출동한 경찰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잇따른 서울경찰의 비위 사건에 대한 경고 메시...

‘악연’ 한동훈-조국 만날까…조국 예방 요청에 與 “당분간 어렵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창당대회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각 당 대표를 예방 중인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면 “장관 시절 따님 입시비리 11개가 모두 ...

국회 담 넘고 흉기난동 부린 50대 남성 검거

술에 취한 상태로 국회 담장을 넘고 흉기난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알바생 시켜 보이스피싱 허위신고…‘100억대’ 피해 입힌 코인거래소

보이스피싱에 계좌가 이용됐다고 경찰에 허위로 신고하는 등 방식으로 가상화폐거래소 고객들을 속여 100억원대 피해를 낸 거래소 경영진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尹,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정치공작”...예방책은 “조금 더 단호하게 처신”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정치공작”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제2부속실은 대통령실 비서실에서 검토하고 있다”...

“들이받은 지 몰랐다”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20대 DJ 구속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50대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50대 배달기사 목숨 앗아간 ‘만취 벤츠’ 20대女…구속기로

만취운전 중 50대 배달기사를 추돌해 사망케 한 20대 여성이 구속기로에 섰다.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5일 정례 기자간담회서 관련 질의에 “피의자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한 후 위...

‘사법농단 키맨’ 임종헌, 1심 집행유예…法 “오랜 기간 사회적 형벌”

사법농단 의혹 '키맨'으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1부(김현순 조승우 방윤섭 부장판...

檢, ‘김건희 명품백 전달’ 최재영 목사 수사…‘주거침입’ 혐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해당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31일 서울중앙지검은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

조민 “한국, 더 공정해지길”…檢 “불기소 가능했는데 아쉬워”

검찰이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씨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조씨는 법정에서 자신과 가족 일로 더 이상의 분열이 없기를 바란다고 사...

檢, 조민에 징역 1년·집행유예 3년 구형…“입시제도 믿음 저버려”

검찰이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다.26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의 허위작...

용산 대통령실 앞 흉기난동 70대 징역 4년…法 “중대 범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난동을 부려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7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살인미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차량 훔쳐 도주한 40대, 흉기 들고 저항…실탄 쏴 체포

차량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흉기를 들고 저항하다 경찰의 실탄을 맞고 붙잡혔다.26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

‘이재명 습격’ 이후 범람하는 음모론…경찰 “최대한 엄정 대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 이후 각종 음모론과 유사 범행 예고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찰이 이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일 보도자료를 통...

‘김건희 특검법’ 찬성한 野 의원 180명, 전원 檢 고발당했다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표결서 찬성표를 던진 야당 의원 전원이 검찰에 고발당했다.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 기자회견을...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서 ‘경찰 사칭’ 살인예고글 30대男, ‘집행유예’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경찰을 사칭해 일명 ‘살인예고글’을 게재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조아람 판사)...

檢, ‘대통령실 앞 흉기난동’ 70대 남성에 징역 7년 구형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난동을 벌여 경찰관 2명을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에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2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살인...

학부모 채팅방에 살해 협박글 올린 10대, 교복 입고 영장심사…“정말 죄송”

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에 대한 살해 협박글을 게재한 10대 고등학생이 구속기로에 섰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교생 A군은 이날 오후 협박, 위계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