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생겼네”…버스 옆자리 10대女 추행한 60대, 성범죄자였다

시외버스에서 10대 여성을 추행하고 허위 고소까지 자행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9단독(임영실 판사)는 전날 폭력범죄의...

흉악범죄 저지르고 교도소 황제가 된 사형수들

1995년 11월2일, 흉악범 19명에 대한 사형이 전격 집행된다. 지존파 두목 김기환 등 일당 6명과 택시를 이용해 부녀자를 연쇄 납치해 살해한 온보현 등이다. 이날 형장의 이슬...

전두환 회고록, 2심서도 역사왜곡·배상책임 인정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전두환 전 대통령 회고록의 5·18 민주화 역사 왜곡과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광주고등법원 제2민사부(최인규 부장판사)는 14일 5·18단체 4곳과...

[단독]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사실혼 여성 명의로 재산 은닉 의혹

시사저널은 지난 호에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그룹 공중분해 전에 계열사들이 보유한 채권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단독 보도했다(시사저널 1706호 ‘[단독] ‘황제노역’ 허...

전두환 사망으로 ‘5·18 형사재판’ 공소기각 종결될 듯

전두환씨가 사망하면서 현재 광주에서 진행 중인 5·18 헬기 사격 관련 형사재판이 공소기각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전씨가 사망했지만, 아들 전재국씨에 대한 민사 소송은 그대로 유지된...

이용섭 광주시장 “지난 3년, 쉼 없이 달려온 시간…시민 안전·행복에 역량 집중”

민선 7기 임기 중 이제 1년여가 남았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28일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오는 7월 1일, 취임 3주년을 앞두고 마련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

정의당, 안희정 면회하는 이광재에 “성찰 없는 위선”

정의당이 대권 출마를 선언한 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를 만나기로 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성찰 없는 위선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민주당의 초상을 본다”며 날선 비판을...

막오른 ‘3억 소송’…안희정 “합의된 관계” vs 김지은 “정신적 고통 배상해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자 김지은씨가 안 전 지사 등을 상대로 낸 3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시작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오덕식 부장판사)는...

41년째 사과 한마디 없는 전두환…광주는 오늘도 울었다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은 광주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과 넋을 기리는 기념식이 열렸다. 희생자 가족들은 세월이 흐를 수록 선명해지는 가...

박훈탁 위덕대 교수 ”5·18 폭도들 총질 사건“ 왜곡 강의 물의

경북 경주에 위치한 위덕대학교의 한 교수가 강의 중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저지른 폭동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학교 측은 해당 교수를 수업에서 배제하고...

‘임시석방’ 안희정 “마지막 자식도리 허락해줘 감사”

광주교도소 수감 중 모친의 별세 소식을 접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6일 검찰의 형집행정지 결정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안 전 지사는 6일 오전 3시께 빈소인 서울대 장례식장에 도...

‘모친상’ 안희정 임시석방···광주교도소서 말없이 빈소로

모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교도소에서 임시 석방돼 모친 빈소가 마련된 서울로 향했다.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안 전 지사는 형집행정지가 결정된 5일 오후 11시 47분쯤 ...

방향 돌린 윤석열…‘한명숙 사건’ 대검 감찰부 배당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과 관련한 감찰 및 수사를 대검찰청 감찰부에 배당하기로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던 윤 총장이 한 발 물러서면서 사...

[광주24시] 광주시, 소상공인·중소제조업 신규채용 인건비 50% 지원

광주시가 소상공·중소 제조업체가 새로 채용하는 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인건비 50%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삶의 의욕과 생활안정을 ...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독방 인권침해” 인권위 제소

‘희대의 탈옥수’로 알려진 신창원(53)이 교도소의 지나친 감시가 부당하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인권위는 교도소의 처치에 인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

옛 광주교도소 부지서 시신 40여구 발견…“5·18 관련없다”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시신 40여구가 발견됐다고 12월20일 법무부가 발표했다.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 있다는 추측이 나왔으나 5·18 기념재단 측은 부인했다.시신은 이날 오...

옛 광주교도소서 시신 40여 구 나와…5·18 관련성에 ‘촉각’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 40여 구가 발견돼 법무부가 확인 중이다. 일부 유골에서 사형수나 무연고 사망자의 표식이 없는 유골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5·18 당시 ...

[한국의 연쇄살인범 그 후] 잔인하고 엽기적인 살인조직 지존파

전남 영광군 불갑면 금계리에 살던 김기환(26)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세 살 때 아버지가 사망한 후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다. 이런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으나 중학...

“5·18 희생자 시신 너무 많아 바다에 버렸다”…새 증언 충격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신군부가 민간인 희생자 시신을 무단으로 화장(소각)하거나 바다에 버렸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신군부가 간첩 색출 목적으로 ...

[광주브리핑] ‘대학평가 후폭풍’ 조선대 총장·보직교수 사퇴 표명

강동완 조선대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조선대가 정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에 탈락한 데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8월23일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강 총장과 김하림 부총장 등 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