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尹대통령에 “국민·김 여사 중 어느 편에 설 것인지 결단하라”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편에 설 것인지, 김건희 여사의 편에 설 것인지 결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

野, 윤재옥 연설에 “국민이 듣고 싶은 말 하나도 없어…반성 전무”

더불어민주당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두고 ‘정부·여당이 반성은 하지 않고 실정을 숨기려고 한다’고 비판했다.최혜영 원내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고 “윤 원...

‘尹·韓’ 관계 의식?…검찰 인사 보류한 박성재 “밀린 업무 우선”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후 검찰 인사 개편에 나서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밀린 일들이 많다”고 밝혔다.21일 박 장관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與, 홍익표 연설에 “왜 협치 없는 정치로 치달았는지 돌아봐야”

국민의힘은 20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정부·여당에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촉구한 것을 두고 “협치와 협업은 말보다 실천”이라고 비판했다.박정하...

윤재옥 “민주, 오늘 쌍특검법 재표결 불가 통보…‘신속 정리’가 도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오늘 ‘쌍특검법’을 재표결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최종적으로 재표결을 하지 않는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윤 원...

[대전24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연구 개발 특구 규제 완화·지원 촉구 건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2024년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연구개발특구의 발전규제 완화를 통해 기술개발 등 지속 성장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경상북도의회 주관...

이준석 “선거 지휘권 위임, 속도감 살리는 취지…이낙연 의견 무시 못해”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4·10 총선 선거운동을 자신이 총괄하는 것과 관련해 “이낙연 공동대표 의견을 무시하고 전격적으로 추진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 공동대표는 19일 서울 ...

2016년 총선 공천 ‘옥새 파동’과 ‘김종인 영입’의 교훈 [최병천의 인사이트]

역대 총선을 복기해 보면 총선 판세를 결정짓는 요소는 리더십 대결, 공천 경쟁, 정책이다. 중요도는 순서대로다. 이 가운데 혁신공천은 양날의 칼이다. 그간 혁신을 빌미로 한 자기 ...

개혁신당, 이준석·김종민·천하람 등 수도권 출마로 승부수 띄우나

요원해 보였던 제3지대 빅텐트가 설 연휴 기간 중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낸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를 비롯해 금태섭·양향자·김종민·이원욱·조응천·류호...

합당 잉크도 안 마른 ‘개혁신당’ 견제 시작…“잡탕밥” “이준석에 흡수”

제3지대 세력들이 ‘개혁신당’으로 합당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중도층 표심의 향방을 예의주시하면서 견제에 나선 모습이다.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10일...

지지층 달래기 나선 이준석 “비례 정당으론 엄청난 내부 분열”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제3지대 통합으로 술렁이고 있는 지지층 달래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자강론'을 내세웠던 일부 지지층을 향해 "죄송하다"면서도 통합 없...

국회 싱크탱크의 소신 발언 “의원 세비 삭감하면 국회개혁 용이해질까”

입법부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국회 안팎에서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주장되고 있는 국회의원의 세비 삭감과 관련해 소신 메시지를 내놓아 주목된다. 최근들어 한동훈 국...

홍익표 “준위성정당 추진, 국민께 깊이 사과…與 꼼수에 원칙 지킨 결정”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및 준위성정당 창당 방침과 관련 “위성정당 창당으로 선거제도를 무력화하고 왜곡하려는 여당의 꼼수에도 원칙을 지키는 결정...

“신당, 최소 20석 이상 전망…감동 주는 ‘대연합’ 하면 ‘예측 불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내며 오랫동안 ‘노무현의 경호실장’으로 불려온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지금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신당들의 소통실장’처럼 물밑에서 활발한 가교 ...

“尹대통령 머릿속엔 ‘권력’ 뿐…‘김건희 특검’ 거부? 국민 이기려는 태도”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재명이 싫다”…이어지는 민주당 ‘탈당 러쉬’

총선을 3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분열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이낙연 전 대표와 조응천‧이원욱‧김종민 의원의 탈당에 이어 그간 ‘중립’을 유지해온 현역 의원들의 추가 탈당 가능성도...

김기현 “의원정수 축소 지금이 적기…민주, 전향적 자세 요청”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자신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국회의원 정원 감축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에 전향적 자세를 요청했다.김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김종민 “지금 민심대로면 신당 100석도 가능…이낙연, 출마 거부 말아야”

대한민국은 비상 상황이다. 극심한 저출산 문제에 인구는 소멸 위기에 처했고, 경제·기후 위기까지 엄습하고 있다. 하지만 양당은 ‘문제 해결’ 논의도 없이 서로 싸우며 ‘적대적 공생...

“수박이 나갔다”…‘비명’ 사라지는 민주당, 손익은?

총선을 3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분열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그간 이재명 대표를 비판해온 당내 비이재명(비명)계 의원들의 ‘줄 탈당’이 이어지면서다. 친이재명(친명)계 의원들과 ...

“윤핵관 살리기” “세대교체 시작”…‘與 공천룰’ 두고 온도차

국민의힘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중진에 ‘페널티’를 부과하는 내용 등을 담은 ‘4·10 총선 공천룰’을 발표한 가운데, 출마를 준비 중인 초·재선 의원 및 원외 인사들은 “세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