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尹 오찬 거절’에 “한동훈이 잘못했다 생각”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오찬 회동을 거절한 것과 관련해 “한 위원장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23...

김경진 “尹, 미련한 곰…답답해도 의대정원 확대 지지해야”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김경진 국민의힘 후보는 5일 “후보들 입장에서는 선거 기간 중에 빨리 타결이 안 돼서 참 답답한 상황이지만 최소한 이 사안(의대정원 확대) 만큼은 윤석열 대...

“용산에 민심 잘못 전해” “尹 사과하셔야”…與 일각, 대통령실에 성토

4·10 총선이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도권에 이어 영남 일부에서도 국민의힘이 열세하는 여론조사들이 발표되자, 일부 후보들이 용산 대통령실을 향한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현희 vs 윤희숙 ‘여전사 맞대결’…이광재·김병욱 vs 안철수·김은혜 ‘분당대전’

4·10 총선 각 지역의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대진표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총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으로 총선의 승...

與, 논란의 정우택‧김선교 공천 확정···‘지역구 현역 불패’ 지속

정우택 국회 부의장 등 국민의힘 현역 의원 5명이 25일 4‧10 총선 경선에서 승리, 모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도 지역구 현역 의원 가운데 경선 탈락자가 나오지 않으면...

與, 22곳 경선 선거구 발표…‘막말 논란’ 김성회 결국 ‘컷오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현재까지 면접이 진행된 지역구 가운데 22곳을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다.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 등...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사과해야” “尹이 해결해야”…‘김건희 리스크’에 與 불만 ‘부글부글’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두고 야권뿐 아니라 여권 내부에서도 불만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총선을 3개월 앞두고 김 여사를 둘러싼 ‘민심’이 악화...

“한동훈, 당 단합보다 중도에 힘써야…이재명 반사이익은 이제 없다”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김영우, 서울 동대문갑 출사표…“상식과 품격의 정치 복원”

국민의힘 소속 김영우 전 의원이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구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등을 거치며 3선 의원을 지냈다.김 전 의원...

‘홍준표 키즈’가 ‘尹대통령 참모’ 거쳐 ‘험지’ 도전하는 까닭

‘홍준표 키즈’로 꼽히는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30대 초반의 나이로 지난 대선에서 당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현 대구시장)의 유일한 대변인으로 주목받았다. 경선 이후...

‘총선 역할론’ 김한길, 여당 내 ‘의외의 인맥’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자주 독대하며 2~3시간씩 이야길 나눌 정도로 대통령의 신뢰를 얻고 있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내년 총선 역할론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는 가운데, 김 위원장의 인맥...

與 중진의 서울 출마 선언…험지 출마론 탄력? 미풍?

부산 해운대갑의 국민의힘 3선 하태경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출마를 발표했다. 영남권 중진 의원의 첫 수도권 험지 출마 선언이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의 험지 출마 요구가 기지...

安, 대통령실에 ‘법적 조치’ 예고…“전대 개입 의혹에 경악”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 선거개입 의혹’에 휩싸인 대통령실을 향해 ‘법적 조치’라는 초강수까지 꺼내들었다. 안 후보는 당원에게 특정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부탁이 담긴...

안철수‧천하람에 황교안까지…3중 포위된 김기현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탄핵 우려’ 발언에 대한 후폭풍에 휩싸였다. 김 후보는 유력 경쟁자인 안철수 후보와 ‘반윤(반윤석열)’ 전선 선봉장에 선 천하람 후보로부터 집중 ...

‘연대’ 때리더니 ‘탄핵’엔 침묵?…대통령실 ‘이중잣대’ 논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통령 탄핵’이 화두로 부상했다.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대선욕심이 있는 분이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우려된다”고 주...

安측 김영우 “대통령실, 특정 후보만 경고…공정·상식 안 맞아”

안철수 캠프를 이끌고 있는 김영우 선거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을 향해 “특정 후보한테만 경고하는 모습은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의 ‘윤안(윤석열-안철수) 연대...

“절대 ‘철수’는 없다”…‘尹 눈 밖’ 안철수의 독기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밖’ 주자는 안철수 의원이다. 유력한 당권 주자로 꼽혔던 나경원 전 의원의 ...

安측 “당대표는 ‘여의도 비서실장’ 아냐…절대 ‘철수’는 없다”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 선거 캠프를 이끌고 있는 김영우 선거대책위원장은 최근 안 후보를 향한 대통령실의 공세에 대해 “당대표는 ‘여의도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니다”라며 ...

나경원 품은 김기현, 반윤 찍힌 안철수…與전대 판 ‘지각변동’

3‧8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여 앞두고 후보 간 이합집산이 시작됐다. 친윤(친윤석열) 표심을 업은 김기현 후보는 7일 삼고초려 끝에 나경원 전 의원과 표면적 연대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