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체 의석의 38%…판 커진 ‘반도체 벨트’에 여야 총력

서울의 한강벨트, 부산·경남의 낙동강벨트와 함께 이번 총선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 중 하나가 경기 수원과 평택, 화성, 용인 등을 아우르는 이른바 ‘반도체 벨트’다. 거대 양당...

수원성, 민주의 사수냐 국힘의 함락이냐…경기 최대의 승부처

한국 주력 반도체 산업의 요충지인 이른바 ‘반도체 벨트’ 등 경기 남부 지역은 이번 4·10 총선에서 여야의 핵심 전략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도시나 인구 규모, 경...

전현희 vs 윤희숙 ‘여전사 맞대결’…이광재·김병욱 vs 안철수·김은혜 ‘분당대전’

4·10 총선 각 지역의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대진표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총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으로 총선의 승...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與 현역 1호’ 공천 탈락자 나왔다…안철수·원희룡 등은 단수공천

국민의힘이 15일 2차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당은 안철수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등 25명을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의정부갑 지역에 출마 선언했던 최영희(비례)...

[4·10 총선 앞으로!] ‘윤심 공천’과 ‘이재명 거취’ 어느 리스크가 더 클까

2024년 4월10일 실시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의 정치지형은 어떻게 바뀔까. 총선을 6개월 남짓 앞두고 여야는 선거 준비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9월20일 문...

‘文정부 출신’에도 두 팔 벌린 국민의힘, 유승민·이준석엔?

국민의힘이 총선 200여 일을 앞두고 먼저 외부 인재 영입에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출신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민주당 출신 인사들...

‘땅 투기’ 논란 2년 만에 ‘전관특혜’로 다시 위기 맞은 LH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국민께 헌신하는 청렴한 국민 공기업으로 재도약하겠습니다.” (2022년 12월16일, LH 혁신 선포 및 청렴 서약식)“최고급 민간...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노조 반발

산업은행이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 고시되면서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시키는 행정 절차에 속도가 붙었다.3일 산업은행(이하 산은)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

산은 노조 “부산 이전, 국회 논의부터 노사 합의 절차 밟아야”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놓고 갈수록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산업은행 노동조합(노조)이 ‘산은 이전기관 지정’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이에 가세했다.산은 노조는...

산은, 부산 이전 행정절차 돌입…노조 “반쪽짜리 껍데기 계획”

KDB산업은행이 본점의 부산 이전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 산은은 지방이전기관 지정을 위해 이르면 오는 6월 중 이전 계획안을 수립해 관할부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노조의...

산은 노조원 400여 명 “본점 부산 이전 계획 철회”

산업은행 노동조합원 400여 명이 1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 모여 정부가 추진하는 산은 부산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김현준 산은 노조위원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윤석열...

코트 안팎으로 뜨거운 시선 몰고 다니는 허재-허웅 부자

겨울 스포츠 시즌이 시작됐다. 그 중심인 2022~23 프로농구가 막을 올렸다. 개막 주말인 10월15〜16일 있었던 6경기에 총 2만여 명의 관중이 입장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희룡 감찰 지시에…김진숙 도로공사 사장 전격 사의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정부에 사의를 표명했다.23일 국토부와 도로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국토부에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내년 4월까지로...

‘로또’ 된 LH 공급 수도권 공공분양·임대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수도권 소재 공공분양·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LH는 7월29일에 청약접수를 마감한 공공 사전청약의 경우, 공공분양주택 4800...

LH 직원들 출장골프 의혹…한덕수 “합당한 문책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출장 중 골프를 치는 등 기강 해이 문제가 지적된 데 대해 “합당한 문책을 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

민영화 괴담 뒤에 맴도는 공기업 혁신의 망령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 경영 개선 문제를 전면에 들고나왔다. 윤 대통령은 6월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5년간 급증해 작년 ...

“부정부패 근절, 국민 신뢰 되찾겠다”며 환골탈태 외친 LH, 세종본부는?

“LH는 지난해 투기 의혹 사태 이후 뼈를 깎는 반성과 함께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강력한 혁신·개혁을 추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야 한다”(김현준 사장)“개혁과 혁신을 통해 LH가...

코로나 확진보다 더 심각한 ‘코로나 후유증’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인 롱코비드(long COVID)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또 다른 위협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국내외에서 나온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에 확진...

[오산24시] 오산시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31개 시·군 대상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시는 2019년과 2020년 감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