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논란] 해명 적극 나섰지만, 그래도 안 풀린 의혹들

“할머니한테 써야지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울음 섞인 외침은 파장을 낳았다. 위안부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기부금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취지다...

“관제데모 지시한 적 없다” 오리발 내미는 靑 행정관

지난 5월24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판에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을 지낸 오아무개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오 전 비서관...

함정 수사, 그 후일담

극영화 (사진)는 남매간첩단의 배인오를 모델로 하고 있지만, 사건 자체를 다루지는 않았다. 함정 수사로 일을 성사시킨 뒤 한 프락치와 한 안기부 직원이 여관에 숨어 지내는 나날을 ...

‘프락치’도 ‘간첩’도 시대의 피해자였다

흔히 비인간적인 상황은 가해자도 피해자로 만든다. 황철민 감독의 극영화 는 11년 전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남매간첩단’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실존 인물 배인오씨(본명 백...

또 말도 안되는 빨갱이 타령인가

박정희, 그는 남로당 군사부 소속의 조직책이었다. 그는 여순사건으로 남로당 군사부 활동을 한 혐의로 체포되었고, 1949년 2월 고등군법회의에서 무기징역, 파면, 그리고 급료몰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