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나선 NH證 윤병운…당면 과제는 ‘첩첩산중’

NH투자증권이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윤병운 대표이사 선임 안을 의결했다. 윤 신임 대표는 전임 정영채 대표와 20년 동안 동고동락 한 인물로, 평사원으로 입사해 IB(투자은...

최상목, 과일 도매가 강세에 “유통구조 개선할 기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농산물 가격을 점검하며 "유통 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25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apos...

[서산24시] 서산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 보고회 개최

충남 서산시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인 걸음을 내딛는다.시는 관계 공무원과 드론 물류배송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

[당진24시] 당진시민축구단, 당진종합운동장서 대전하나시티즌과 K4리그 개막전

충남 당진시민축구단(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이 오는 17일 오후 3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B팀을 상대로 2024 K4리그 개막전을 치른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축구단은...

당국 압박 통했나…NH투자증권 새 수장에 ‘증권맨’ 윤병운

NH투자증권이 11일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을 낙점했다.NH투자증권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윤 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한 뒤 곧이어 ...

강호동의 ‘입김’ VS 이복현의 ‘경고장’…NH투자증권 ‘CEO’ 잡음 격화

범 농협금융그룹이 정영채 대표의 용퇴로 공석이 된 NH투자증권의 수장 자리를 둘러싼 내분에 휩싸였다. 새 대표의 전문성을 우선으로 둘지, 지주사와 호의적 관계를 중점에 둘지를 두고...

‘109억 배임’ NH농협은행, 내부통제 도마에

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배임 사고가 발생하면서 내부통제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간 시중은행 중에서도 금융사고가 잦았던 터라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

평균 연령 ‘3.2세’ 낮아진 증권가 CEO…젊은 피로 새 진용 꾸려

올해 2분기부터 국내 증권가를 새롭게 이끌어 갈 최고경영자(CEO) 진용이 꾸려졌다. 자기자본 기준 국내 10대 증권사에서 7명의 CEO 교체가 이뤄졌다. 현장 경험 풍부한 젊은 ...

NH농협금융 작년 순익 2조원 넘었다…전년比 0.2% 증가

NH농협금융그룹이 지난해 2조234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농협금융에 따르면,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매년 지출하는 농업지원사업비(49...

박성재 법무장관 후보, 檢 퇴직 후 5년 간 46억 벌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 퇴직 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약 46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국회에 제출된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박 후보자가 ...

650억 모으며 자찬했지만…2년차 고향사랑기부제 ‘리스크 주의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650억여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선방했다’ ‘제도 안착에 성공했다’는 정부의 자화자찬과 달리 고향사랑기부제는 여러 단점을...

17년 만의 직선제 ‘농민대통령’ 선거 D-1…3파전 속 막판 변수는

206만 명의 농협조합원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8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1명이 사퇴해 총 7명의 후보가 ‘농민대통령’ 자리를 두고 막판 경쟁을 벌이고...

‘연말정산 특수’로 고향사랑기부 몰렸다…‘손질’ 목소리 나오는 이유는

연말이 되면서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일 평균 모금액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일 평균 모금액은 1억원에 그쳤지만, 12월 중순을 지나며 6억원 수준으로...

[서부경남24시] 사천시 고향사랑기부 1억 8900만 원…목표 2억 초읽기

경남 사천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인 2억 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7일 사천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총 1305명, 기부액은 1억8900...

[경기24시] 경기도, ‘똑버스·수원시 악취민원 해결’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원시의 '40년 악취민원 해결'과 경기교통공사의 '경기도 똑버스'가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했...

[단독]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선거캠프 공신에게 보은 인사 의혹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편법 선거캠프와 보은성 인사 논란에 휘말렸다. 농협중앙회장 선거 당시 불공정한 형태의 선거캠프를 운영했으며, 당선 이후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한 ‘공신’들에게...

[화성24시] 시민 및 공직자 성금 1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경기 화성시는 시민 및 공직자·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모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 1억여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화성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

[거제24시] 비용 130억 줄어도? …멀고 먼 거제 상문동 전선 지중화

박종우 경남 거제시장이 7월19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를 방문해 조남기 본부장과 남부건설본부 관계자를 만나 상문동 도심을 통과하는 송전선로 지중화와 관련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

금감원장 “‘비올 때 우산 뺏기’ 안 돼…금융권, 소상공인 적극 지원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회사가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차주를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19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금융권 및 중소기...

끊이지 않는 농협 직원들의 횡령, 이유는?

농협 직원들의 횡령 등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구로구 지역농협 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