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 주범 이인광과 공모’ 코스닥 상장사 前대표 영장 청구

검찰이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이인광 에스모 회장과 공모해 주가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디에이테크놀로지의 전 대표 이아무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

‘10호 종투사’에 한 발짝…대신증권, 양홍석 3세 경영 ‘탄력’

대신증권이 2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오익근 대표이사의 연임안을 확정했다. 오너가인 양홍석 부회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증권가에 강하게 불어온 세대교체 바람에도 불구하고, 대신...

‘직무정지’ KB증권 박정림, 지주 총괄부문장 자진 사임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사태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중징계 처분을 받은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겸직 중이던 지주 총괄부문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5일 KB증권에 따르면, 박정...

“다 끝난 줄 알았는데”…이복현은 왜 ‘라임 사태’ 다시 들여다봤나

2020년 1조6000억원 규모의 천문학적 피해를 낳았던 ‘라임 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체제에서 라임 사태를 다시 들여다보기로 결정하면서다. 취임 일성으로...

‘최초’ 타이틀로 판 뒤흔든 박정림…‘징계 리스크’는 숙제 [포스트 윤종규 ④]

‘리딩금융그룹’ K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선임 레이스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현재 후보는 양종희·허인·이동철 KB금융 부회장과 박정림 KB증권 사장(KB금융 총괄부문장) 등...

민주당 또 악재…‘라임사태’ 김봉현, ‘野 금품로비’ 인정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에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윤찬영 부장판사는 ...

우리금융 차기 회장, ‘내부·안정’ VS ‘외부·혁신’ 대격돌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금융권에서는 사실상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양강 구도라는 평가다. 우리금융 내부에서는 “우리금융은 모피아 놀이...

범죄영화 뺨쳤던 ‘라임 몸통’ 김봉현의 도주극

1조6700억원대 초대형 금융범죄를 저지른 뒤 재판 직전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난 ‘희대의 사기꾼’.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극이 48일 만에 ...

檢, ‘라임사태’ 김봉현 조카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라임 사태’의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피를 도운 조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7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동준 부장검사)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김...

‘아케고스 사태’ 주인공 빌 황 체포…최고 20년형

글로벌 금융회사들에 100억 달러(약 12조6000억원)가량의 손실을 안긴 한국계 펀드매니저 빌 황(한국명 황성국)이 미국 연방 검찰에 체포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

‘먹튀 논란’ 쌍방울 실소유주 김 회장의 실체는?

쌍용차 인수 의지를 밝힌 쌍방울그룹이 계속된 ‘먹튀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쌍방울그룹은 이달 초 쌍용차 인수 발표 직후 주가가 급등하자 계열사 주식을 매각해 차익을 실현했다. 그...

법무부, ‘룸살롱 술접대’ 의혹 검사 3명 징계 요청

법무부가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룸살롱 술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검사 3명에 대해 대검찰청에 징계를 요청했다.31일 법무부는 감찰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징계수위 낮춘 배경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라임펀드 판매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로부터 문책경고 처분을 받았다. 당초 통보된 ‘직무정지’ 처분에서 감경된 징계수위다. 금융권에서는 금감원이...

‘라임 사태’ 펀드 가입자들 울린 기업사냥꾼 체포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된 주가조작·기업사냥에 연루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오던 용의자가 검거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30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수배 중이던 조아무개(41)씨를 ...

“펀드 부실 알면서도 은폐”…‘라임사태’ 이종필, 1심서 15년 징역형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1심에서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전 부사장은 라임이 운용한 펀드의 부실을 알면서도 ‘펀드 돌려막기’ 등으로...

오너3․4세 특혜 펀드 가입 논란에 주춤한 고려아연家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70여 년간 유지해온 영풍그룹이 최근 3세 경영체제에 사실상 돌입했다. 장씨 가문의 승계 1순위로 꼽히는 장세준 코리아서키트 사장과 최씨 가문의 후계자...

서울 남부지검장 후임에 ‘적폐청산TF 출신’ 이정수 검사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3일 ‘라임사태’의 수사 지휘를 총괄하는 서울남부지검장에 이정수(51·사법연수원 26기) 현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임명했다. 전임이었던 박순철 남부지검장이 사...

‘라임사태 지휘’ 박순철 남부지검장 사의…“정치가 검찰 덮었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지휘해온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맞춰 사의를 표명함으로써 라임 사건 등을 정쟁화하고...

추미애, 윤석열 수사지휘 수용에 “당연한 조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 지휘를 수용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당연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제기한 검사 로비 의혹...

‘라임사태’ 정관계 로비 의혹…검찰, 강기정 GPS 분석

검찰이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현재 구속 상태인 김 전 회장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