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심판’ 외친 후 2년, 심판대 위에 선 尹대통령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정치권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레임덕’(권력 누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채상병-김건희 특검’에 대한 여당의 태도가 총선 전과 미...

이준석 “박정훈 대령 재판, 尹에 무조건 부담…무죄면 탄핵 사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2일 해병대원 고(故) 채모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항명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재판에 대해 “재판이 이어져서 박 ...

‘선거개입’ 조국·‘재판거래’ 이재명…檢 칼날의 파워는

4·10 총선이 끝나면서 검찰이 쥔 굵직한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검찰은 ‘선거 개입’ 부담을 피하기 위해 총선 국면에서 정치권 인사들이 연루된 민감한 수사에 대해 완...

‘승기’ 자신하는 민주당, ‘양문석·김준혁 리스크’ 영향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막판 후보들의 ‘리스크’로 흔들리는 분위기다.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부동산 편법 대출’ 의혹에 이어,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성(性) 발언’과 ‘역...

‘尹대통령 짜깁기 영상’ 올린 50대男 입건…“특정 정당 당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이 등장하는 일명 ‘짜깁기 영상’을 만들어 온라인상에 올린 50대 남성을 입건했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가상으로 꾸며본 윤 대...

조국, 與 ‘범죄자’ 맹공에 김건희 여사 소환…“비난 자격 있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향해 ‘범죄자’라고 강공을 편 것에 대해 “‘김건희·한동훈 특검법’부터 수용하라”고 맞받았다.조 대표는 6일 대전 중...

‘이대 성상납’ 발언 궁지 몰린 김준혁…여성단체 “사퇴하라”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수원정)의 선거 사무소 앞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즉각 사퇴하라”고 나섰다. 전날 국민의...

與, '이대생 성상납' 김준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국민의힘은 4일 ‘이화여자대학교 성상납’ 발언을 해 논란이 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를 대검에 고발했다.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클린선거본부와 김정재 의원은 이날 오전 ...

野 김준혁, 위안부 가족들에 피소…“할머니들 몸져누웠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제 위안부 비하 논란에 휩싸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가 위안부가족협의회 등에 의해 고발당했다.위안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모인 위안부가...

‘이대생 성상납’ 김준혁 발언 일파만파…이대도 법적 대응 나선다

4·10 총선에서 경기 수원정에 출마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총장이 자교 학생들을 미군 장교에게 성 상납시켰다’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박정희 외종손, ‘위안부 발언’ 김준혁 고소…“분명한 허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제 위안부 비하 논란에 휩싸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수원정 후보가 박 전 대통령의 외종손에 의해 고소당했다.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외...

‘사법리스크’ 유탄 맞은 트럼프, 바이든 상승세에 ‘비상’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부 경합주인 위스콘신주와 미시간주에서 선거운동을 재개한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물건 훔친 아이 찾는다’ 사진 게시한 업주 벌금형…왜?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결제하지 않고 가져간 아이를 찾는다며 얼굴 등이 담긴 게시물을 점포에 붙여놓은 업주가 법원서 명예훼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일부 점포에서 물건을 훔친 사람이라며...

경찰, ‘전공의 블랙리스트’ 메디스태프 대표 자택 압수수색

집단사직 등에 동참하지 않고 의료현장에 남은 전공의 명단이 게재된 의사 커뮤니티의 대표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26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

오산의료생협 전·현직 이사장, 조합 운영비 횡령 의혹

경기도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오산의료생협) 전·현직 이사장과 이사들이 조합 운영비 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입막음'을 위해 해촉된 이사에게 &...

‘전공의 블랙리스트 의혹’ 메디스태프 대표 첫 소환…“사태 마무리돼야”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명단 및 개인정보가 담긴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의료계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의 대표가 경찰에 소환됐다.25일 서울경찰...

제주 찾은 조국 “4·3 진실 알리고 왜곡·폄훼 멈추게 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제주 4·3 진실을 알리고 왜곡과 폄훼를 멈추게 하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제주는) 4·3 이후 ...

서민민생대책위, 여야 총선 후보자 5명 고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가 22일 4·10 총선에 출마하는 여야 정치인 5명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5인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분노한 박정훈 대령…“피의자 이종섭, 혈세로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항명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측이 '도피 출국' 논란에 휩싸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피의...

法, ‘김건희 여사’ 소송 대신한 대통령실에 “운영 규정 공개해라”

대통령실이 ‘대통령비서실 운영 규정’을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9일 참여연대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4부(김정중 재판장)는 참여연대가 대통령비서실장을 상대로 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