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브리핑] 청송군, 라미드그룹과 MOU 체결…골프장 조성 등

청송군에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들어선다. 청송군은 지난 6월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 군의회 권태준 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 버드우드CC 회생채권 은밀히 매입한 라미드그룹

중견 호텔 및 리조트 회사인 라미드그룹(옛 썬앤문그룹)이 회생절차(옛 법정관리) 중인 골프장의 채권을 은밀히 매입 중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이 골프장은 최대 채권...

현대건설 기술개발 연구원 4명 세계인명사전 등재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기술개발 연구원 4명을 동시에 세계적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내 건설업계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

재계 거물들 쏟아낸 ‘부의 요람’

경상북도와 접경한 합천군과 잇대어 경상남도 중·북부에 나란히 자리 잡은 의령군, 함안군 이 3개 군이 합쳐져 1개의 선거구를 이룬다. 재계의 거목인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고...

‘무허가 필드’에도 공은 굴렀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양평TPC 골프장은 문병욱 라미드그룹(옛 썬앤문그룹) 회장이 운영하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지난해 9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포함한 부산상고 동문 2백여...

우정과 야심 뒤엉킨 삼각관계

봉하마을의 기류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노건평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속칭 ‘봉하대’(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를 향해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노 전 대통령측은 “별일 없기...

5년 전에 멈춘 샘물 외상값 누가 갚았나

생수회사 ‘장수천’은 노무현 정권의 최대 아킬레스건이었다. 2003년 정권이 출범하자마자 불거지기 시작한 장수천 파문의 늪에서 내내 허우적거렸다. 특검 수사와 탄핵 정국으로까지 이...

부산상고 출신은 ‘블루칩’

참여정부 출범 초기나 지금이나 100대 요직에 든 부산상고 출신은 딱 한 명씩이다. 2003년에는 조영동 국정홍보처장(55회)이 주인공이었고, 지금은 윤광웅 국방부장관(48회)이 ...

부산상고 ‘권불일년’의 비애

김진흥 특검팀이 청와대 공식 계좌를 압수 수색했다. 청와대 계좌가 압수수색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믿었던 고교 1년 후배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청...

썬앤문 김성래 부회장의 딸 "나는 도망다닌 적 없다"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 특별검사팀은 김성래(54·여·구속) 전 썬앤문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계몽사 경영진이 특검 출범 직전 각종 기밀 서류를 빼돌리고 잠적한 정황을 ...

서울지법 형사 23부, 일복 터졌네

법원 방청석은 든 자리보다 난 자리가 많다. 원고와 피고가 법정 밖 공방을 벌이기 일쑤인 민사 재판정에 비해 형사 재판정은 더 썰렁하다. 하지만 서울지법 309호 형사 법정은 예외...

권력 실세들의 겨울 감옥살이

금배지가 떨어진 자리에 수감 번호가 붙었다. 4362번 정대철, 4382번 김영일, 4398번 박주선, 4367번 박주천, 3388번 이훈평, 4393번 박명환. 1월10일 오전 ...

검찰, 대통령 위해 가지만 쳤다?

대통령 측근을 향한 검찰의 칼은 빠르고 날카로웠다. 검찰은 거침없이 대통령을 공격하기도 했다. 썬앤문 문병욱 회장이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여택수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네가 불행해 나는 행복하다"

자민련 이인제 의원의 사무실에는 최근 들어 지지자들의 격려성 전화가 부쩍 많아졌다. 이의원이 슬럼프에 빠져 있을 때는 코빼기도 안 비치던 사람들이 요즘에는 의원회관 문턱이 닳도록 ...

장수천에 빠져 ‘살다 죽다’

‘장수천’. 이름이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사업에 관여한 이들이 잇달아 사법 처리 되면서 장수천은 ‘단명천’이라는 오명을 안게 되었다. ‘우광재(이광재) 좌희정(안희정)’에 이어 ...

당선 축하금 건네졌을까

한시중 은행 팀장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뜨겁다. 국민은행 김 아무개 팀장(52). 한나라당은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해 김씨를, 당선 축하금을 모금한 노무현 캠프의 ‘마이다스의 손’...

김성래, '썬앤문 게이트' 도화선 되나

썬앤문그룹에 대한 특별 세무 조사가 진행되던 2002년 초, 썬앤문그룹 전 부회장 김성래씨는 서울지방국세청 4국 직원들이 세무 조사를 하는 사무실로 매일 출퇴근했다. ‘성실성’이 ...

노무현 “억울한 건 못 참아”

노무현 대통령을 카메라 앞으로 끌어내는 비책은? 정답은 부당하게 공격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팍팍 주는 것이다.12월14일 ‘10분의 1’ 발언부터, 12월19일 ‘춘천 발언’이 나오...

뿌리 드러나는 ‘썬앤문 검은돈’

“한나라당 의원들은 면책 특권 뒤에 숨어서 비열하게 공격하지 말고 나와서 얘기해야 한다. 문병욱(51·썬앤문그룹 회장)은 두 번, 김성래(53·여·전 썬앤문 부회장)는 10분 만난...

이광재 실장이 대체 어쨌기에...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 카드를 빼든 배경에는 측근들의 금품 수수 의혹이 자리하고 있다. 안희정·염동연·양길승 씨가 추문에 휩싸이거나 구속된 데 이어 최도술 전 총무비서관은 SK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