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남자친구 흉기로 찌르고 불 붙여 살해하려 한 50대男

헤어진 여자친구의 현재 남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력범죄전담부(김재혁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및 현주건조물 방...

창덕궁서 라이터로 불 지르려던 50대男…경찰 입건

창덕궁에 불을 지르려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입...

모스크바 테러는 정보 실패와 전쟁 소용돌이가 빚은 대참사

러시아에서 20년 만에 또 최악의 테러가 발생했다. 3월22일 오후 7시40분쯤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 6200명 전 석이 매진된 공연장의 시민들을 향해 타지키스탄 국...

러 “모스크바 테러범들, 우크라서 재정 지원받았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에 우크라이나 측이 연관된 증거가 포착됐다고 러시아 사건 조사위원회가 28일(현지 시각) 주장했다. 조사위는 이날 “구금된 테러범들에게서 압수한 기술 장...

어린이까지 무참히 살해했다…IS, ‘모스크바 테러’ 영상 공개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벌어진 총격과 방화 테러로 인한 희생자가 점차 늘고 있다.24일(현지 시각)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 조사위원회는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

강력반 형사 두 명 잔혹 살해한 흉악범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고양 출신의 택시기사 이학만(35)은 학창 시절부터 문제아였다.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질에 툭하면 가출했다. 급기야 범죄의 늪에 빠져 절도, ...

갈대밭 불질러 ‘1500평’ 태운 40대…“붙 붙나 호기심”

상수원보호구역 내의 갈대밭에 호기심을 이유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40대가 구속됐다.경찰에 따르면, 경북 구미경찰서는 방화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지난 2...

지난해에 1500만명 다녀갔다…전주 한옥마을 관광객 ‘사상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대표 문화관광지인 전북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150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 관광객 유치 기록으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관광지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5일...

쿠팡 “‘블랙리스트’ 인터뷰는 허위…인사평가 실제 사유 이랬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MBC가 쿠팡의 ‘블랙리스트’를 공개한다며 개설한 인터넷 웹사이트가 일방적 허위 주장에 근거해 제작됐다고 주장했다.CFS는 19일 MBC가 제작한 웹사...

의문의 화재와 ‘흉기 상처’ 남은 시신…경찰, 40대 용의자 체포

화재가 발생한 일용직 근로자 숙소서 흉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5시간만에 40대 용의자를 체포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목포경...

어린 자녀들 앞에서 불 지른 40대母 ‘선처’…이유는

어린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아파트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징역형의 선고유예 판결로 선처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현존건조물방화 ...

‘신변 비관’ 새벽 원룸에 불 지른10대…뛰어내린 주민 ‘중상’

설 연휴 기간 중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에 불을 질러 주민들에 부상을 입힌 10대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3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를 받는 10대 A양에 ...

[인천교육24시] 인천시내 학교 통학로 안전점검 돌입

인천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학교 주변의 주요 통학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조사대상은 인천시내 유‧초‧중‧고 557개교의 주요 ...

‘현금’만 되는 기후동행카드, 신용카드 충전은 언제부터?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를 신용카드로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 내 승차권 충전기를 통해 현금으로만 충전할 수 있어 이용이 ...

국제 정세 혼란 틈타 고개 드는 나치즘에 분노 커지는 독일 시민들

세계가 독일의 대규모 반(反)극우 집회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주말 100여 곳에서 총 140만 명의 시민이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에 대해 거세게 항의 목...

화성시 ‘시신 없는 살인 사건’ 육절기와 함께 사라진 여인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조선시대 수사기관에서는 죽은 시신의 독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은(銀)을 사용했다. 은이 독약의 주원료였던 비소나 질산염에 반응해 색깔이 검게 변했기 때문이다. 당시로서는 과학수사...

[서산·태안24시] 서산시청 사격팀, 자카르타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금1, 동2’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이은서 선수가 2024 자카르타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메달 3개를 따내며 서산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7일까...

마약·아동성범죄자 얼굴 전면·좌우 ‘머그샷’ 강제 공개한다

중대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16일 법무부는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중대범죄신...

TV 생방송에 총 든 괴한 10여 명 난입…‘무법천지’ 에콰도르

치안이 극도로 악화된 남미 에콰도르에서 수감자 탈옥 사태와 대법원장 자택 앞 폭탄테러에 이어 무장 괴한의 방송국 난입까지 벌어지며 전국이 공포에 휩싸였다. 9일(현지 시각) 에콰도...

성탄절 아파트 비극, ‘부주의 가능성’ 무게…최초 발화점은 ‘컴퓨터방’

성탄절 새벽에 발생한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주민 2명이 사망한 가운데 당국의 합동 현장감식이 종료됐다. 당국은 인적 요인에 의한 발화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김상훈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