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예비역들 “尹대통령, 채상병 사건 외압…직권남용”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는...

우원식, 국회의장 도전 공식화…“중립 협소함 넘어설 것”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우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국회의장에 출마한다”며 “삼권...

하이브-어도어 갈등에 멍드는 K팝…‘문화적 성과’낸 뉴진스 앞날은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와 ‘뉴진스 엄마’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이 K팝 신을 흔들고 있다. 하이브는 25일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 ...

[속보] 헌재 “형제자매에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

피상속인의 형제·자매에게 고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遺留分)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5일 민법 1112조 ...

‘흉기난동 14명 사상’ 최원종 측, 감형 요청…“심신상실 상태였다”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시민 2명을 살해하고 12명에 상해를 입힌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측이 항소심에서 재판부에 감형을 요청했다.24일 수원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

“약 먹고 죽겠다”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5월 재심사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로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두 번째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최씨는 다음달 석가탄신일 가석방 대상자로 재심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

이화영 측 “술 마셨다 한 적 없다” vs 檢 “허위”…녹취록 공개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회유’ 주장과 관련해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며 재차 반박 자료를 냈다.수원지검은 23일 입장을 내고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

‘세월호 특조위 방해’ 박근혜 정부 인사, 2심도 전원 무죄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정부 인사들이 항소심에서도 전원 무죄를 선고받았다.23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남기정 유제민 부장판...

법무부,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심사 돌입…“동일 기준으로 공정하게”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 등에 대한 가석방 심사에 들어갔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이날 오후 2시쯤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4...

기업사냥꾼·경영난·세무조사 ‘삼중고’에 만신창이 된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빈 회장발(發) 악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한때 4000억원대 연매출을 올리던 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김 회장 ...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되나…확정시 4월말 출소

통장 잔고 위조 혐의로 실형을 확정 받고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법무부의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정...

‘음주’에 ‘전관회유’ 들고 나온 이화영…檢 “응분의 책임져야”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이번엔 옥중서신을 통해 '전관 회유'가 있었다는 주장을 내놨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 측이 요청한 ...

[경산24시] ‘홍역’ 환자 22명 발생…경산시 “즉시 신고·개인위생 철저” 당부

경북 경산시의 한 대학교 외국인전용 기숙사에서 홍역 환자 22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22일 경산시에 따르면 4월6일 경산 지역 한 대학에 다니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경기도 법카유용 의혹’ 제보자, 김혜경 퇴정 요구…“심적 부담”

‘경기도 법인카드 불법유용 의혹’의 공익제보자인 조명현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씨의 법정 퇴정을 요구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

전국 의대 학장들 “2025학년도 입학정원 동결…의료계와 인력수급 논의해야”

의대 정원 증원 사태로 교육계 혼란이 일자 의대 협의체가 정부에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동결하고 의료계와 인력수급에 대해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21일 전국 40개 의...

“윤 대통령 정치의 문제는 타이밍 놓치고 인재풀 좁게 쓰는 것”

정치가 실종됐다는 말이 이렇게 자주 회자된 적은 없었다. 정치의 계절 4·10 총선이 치러졌지만 여전히 앞은 잘 보이지 않는다. 정치의 실종은 사회 통합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정...

공정위, ‘하도금 대금 지연’ 건설사 4곳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유보금 차원에서 하도급 대금 일부를 제때 지급하지 않은 건설사들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초 대우건설 등 건설사 4곳에 조사관을...

윤재옥 “이재명 ‘처분적 법률’ 언급, 헌법정신 위배…삼권분립에 안 맞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처분적 법률’을 활용해 신용사면·서민금융 지원 등 총선 공약 이행을 시사한 데 대해 강력 저지하...

선거 끝나자마자 수사·재판행…‘의원직 상실’에 떠는 당선자들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21명이 의정활동 시작과 동시에 재판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급심에서 이미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당선된 사례도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

윤관석 “돈 봉투, 감사 표현일 뿐” vs 검찰 “모순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윤 의원의 변호인은 18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