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마지막까지 피 마르는 싸움…2%p 초접전 지역 30곳 달해”

尹 정권 심판론 vs ‘李·曺’ 심판론 격돌… 최후 승자는?심판론 대 심판론, 4·10 총선을 목전에 두고 서로 다른 심판론이 강하게 부딪치고 있다. 야당은 거리에서 ‘윤석열 정부...

조국, YS 묘역 찾아 “‘검찰판 하나회’가 국정 좌지우지”

4·10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저의 마지막 과제는 한 줌의 정치 검찰이 쥐고 있는 권력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조 전 장관은...

‘한동훈 비대위’가 ‘박근혜 비대위’에서 배워야 할 3가지 [최병천의 인사이트]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인요한 혁신위의 최대 선결 과제는 ‘尹과의 관계 재정립’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늪에 빠진 집권여당 국민의힘과 지지율 수렁에 갇힌 윤석열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인요한은 등판하자마자 혁신적인 ...

‘무속인·쿠데타·빨갱이’…尹 정조준한 前 대검 간부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법정에서 야당 의원 등을 겨냥한 '고발사주 사건'에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한 부장은 윤 대...

“빨갱이로 오해” “DJ보며 희망”…與혁신위원장 인요한 과거 발언보니

23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64) 연세대 의대 교수가 임명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들도 재조명되는 모습이다. 인 교수는 2018년 9월29일 방영된 KBS 2TV 《대화...

보궐선거 승리가 다음 총선 패배로 이어질 수도 [최병천의 인사이트]

10월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 56.5%,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39.4%였다. 진 후보는 17.1%포인트 격차로 승리했다....

홍준표, 하태경·천하람 또 직격 “배신자들, 개혁 빙자해 깐죽”

홍준표 대구시장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갑)의 서울 출마 선언을 “자기 살 길 찾는 것”이라고 평가한 데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니들이 시비 걸 자격이 없다”며 거세게 ...

김예지, ‘국회의원은 정신병자’라는 천하람 책 선물에 “혐오 조장”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이 없을까》라는 책을 보낸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에게 “국민의힘을 혐오 정치로 끌어들이지 말라”고 비판했다.시각장애인...

민주 “태영호 ‘단식장 행패’ 묵과 못 해” 징계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를 찾아와 항의하며 소란을 야기했던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조만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

태영호, 이재명 찾아갔지만 3분 만에 쫓겨나…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농성 현장을 찾았다.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북한 쓰레기’, ‘빨갱이’ 막말을 들은 것에 항의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태 ...

김종민 “이재명 체제로 총선? 생각 달라…이대로 가면 필패”

비명(非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시사저널과 만나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당내 일각의 주장에 대해 “생각이 다르다. 민주당이 혁신하면...

크리스토퍼 놀란이 그려낸 《오펜하이머》, 이토록 모순적인 인간

역사가 스포일러인 실존 인물 이야기로 3시간 내내 조여오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게 가능할까.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는 그렇다고 답한다. 물리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박인환 ‘문재인은 간첩’ 발언 논란 일파만파

정치권에 때 아닌 ‘간첩 논쟁’이 불거졌다. 국무총리 직속 자문기구인 경찰제도발전위원회의 박인환 위원장이 지난 26일 한 토론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언급하면서다....

이재명, ‘文=간첩’ 발언에 “언제적 색깔론? 대통령이 경질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간첩’이라고 한 박인환 경찰제도발전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사퇴를 촉구하며 “물러나지 않고 버티면 윤석열 대통령이 경질하라”고 ...

‘나이’를 교체하지 말고 ‘시대’를 교체하라 [최병천의 인사이트]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한국 정치에서 2023년 5월은 ‘김남국과 가상자산’의 달이었다. 처음에는 김남국 의원이 가상자산 투자를 한다는 뉴스였다. ‘국회의원은 투자도 하면 안 되나...

‘바람’은 있는데 ‘바람’이 안 분다? 제 3지대 딜레마

윤석열 혹은 이재명, 국민의힘 혹은 더불어민주당. 오랜 기간 대한민국 유권자는 이 두 선택지를 받아들었다. 두 당은 시대마다 다른 당명을 내걸고 개혁을 외쳤다. 그러나 결과에는 물...

전두환 손자 ‘공군 장교 마약‧성범죄’ 주장에…軍 “사실확인 검토”

최근 가족 관련 폭로를 이어가는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현직 장교들의 마약, 불법촬영 등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국방부는 “사실확인을 검토하겠다”면서 신...

전두환 손자, 친모도 겨눴다…“돈세탁 공범, 진실 밝혀야”

가족에 대한 전방위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이번엔 자신의 친모를 겨냥하며 "돈세탁 공범"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3일부터 가족·...

[이주의 법안] ‘학폭’ 후 반성 대신 시간끌기?…‘제2 정순신’ 막을 법안은

지난 2월25일,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 후보직에서 낙마했다. 정 변호사의 아들 정아무개씨는 강원도의 한 자립형사립고 재학 시절 동급생을 8개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