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의힘 지키겠다”…이준석 ‘영입 희망’ 일축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28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당(국민의힘)을 지키겠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4·10 총선 불출마 의사도 밝혔다. 대표적인 반(反)윤석열 인사로 꼽혀 온...

김웅, 총선 불출마하며 한동훈 직격…“고작 이재명 잡겠다고 헌법 우습게 여겨선 안 돼”

김웅(서울 송파갑)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금의 국민의힘이 민주적 정당인지를 묻는다면 내 답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국민께 표를 달라고 할 수가 없...

유승민과 결별? 與바른정당 출신들, 김기현 지지 선언

‘유승민계’ 바른정당 전 당협위원장 30여명으로 구성된 ‘바른정치 모임’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에 김 후보는 유승민계 일부 인사들까지 포섭해 당초 기조...

유승민의 ‘이준석 딜레마’

“여기가 멈출 곳이다.”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월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보처럼 또 졌다. 권력의 뒤끝이 대단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6·1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사실상 분당 상태? 국민의힘 ‘이준석의 강’ 건널 수 있을까

“중징계 중 해당 행위 경고해야 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처분에서 패소하자 자행한 재판 보복 행위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표현의 자유도 있지만 징계의...

안철수-이준석, 좁혀지지 않는 ‘與 최고위 추천’ 갈등

국민의힘 최고위원 추천 문제를 둘러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다.안철수 의원실은 1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1...

[차세대 리더-정치]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국민의힘에도 90년생이 왔다.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은 지난 6·11 전당대회 이후 이준석 지도부에 최연소로 합류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이 대표와 함께 당내 젊은 피 반...

‘이준석 돌풍’ 영향? 유승민, 野 대선주자 적합도 2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야권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와 쇄신을 내건 이준석 체제의 출범이 유 전 의원의 지지율 상승...

유승민, 이준석 당선에 “대선 승리 향해 나아가자”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수로 선출된 이준석 신임 당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건내며 “다시 하나 돼 대선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고 제안했다.11일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우리 ...

헌정사 최초 30대 제1야당 당수…이준석은 누구

‘0선’ 원외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에 당선됐다. ‘이준석 돌풍’이 현실화 되면서 한국 헌정 사상 최초로 30대 원내 교섭단체 정당 대표가 탄생한 가운데 이 신임 대표에 대...

이준석, 후원금도 돌풍…3일 만에 1억원 넘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1억5000만원 한도를 거의 다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후원금 모금에도 청년 세대가 많이 참여해 2030팬덤 현상...

김웅 “우리 당 중진들, 희생하는 결기 보여준 적 없어”

김웅이 택해 온 행보는 ‘깜짝’의 연속이었다. 지난해 초, 제1야당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이 아닌 현역 의원 8석의 새로운보수당 인재 1호로 정계에 입문했을 때도, 총선에서 비...

민주당 싫어도 통합당은 지지 안 해!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한국의 보수정당이 휘청거리고 있다. 5월8일 원내대표로 대구 지역 5선 당선자인 주호영 의원이 선택받았지만, 미래통합당의 미래는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통합당 ‘친박’ ‘친황’ 사라진 자리, ‘친유’ 싹이 쑥쑥 

“제가 꿈꾸는 보수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진실되고 책임지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보수입니다.”2015년 4월8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나선 유승민 당...

‘친문’ 유영민과 ‘반문’ 하태경의 해운대갑 정면승부 [여론끝짱]

넓은 모래사장과 아파트 숲이 어우러진 해양의 중심지 부산 해운대갑. 4월15일 대표적인 친문(親文·친 문재인 대통령) 대표 인사와 반문(反文·반 문재인 대통령) 내에서도 저격수라 ...

민현주 격정 토로 “황교안, 본인 입지 지키려 ‘날치기 공천’해”

‘공천관리위원회 민현주 단수추천→당 최고위원회의의 재의 요구→공관위 경선 결정→민경욱 경선 승리→공관위 민현주 재추천→당 최고위 민경욱 최종 결정’. 5번의 번복. 한 달여 동안 ...

김용태 “文정권, 철 지난 이념정치 한다…총선서 심판받아야”

김용태 미래통합당 의원(52) 앞에는 ‘친(親)이나 계(系)’가 따라붙지 않는다. 계파정치가 판치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보기 드문 ‘무(無)계파’ 정치인이 김 의원이다. 그런 그가 ...

코로나19 사태 속 정당지지율…민주당 오르고 통합당 내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계속 확산되는 상황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오르고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을 내려가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미래통합당...

4·15 총선은 ‘율사대전’...법조인 177명 출마

4·15 총선에 도전하는 검사·판사·변호사 등 법조인 출신 후보자들이 모두 177명(2월27일 현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21대 국회에서 법조인 출신 의원이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

‘당권파 독주’에 사분오열된 ‘민주당 원팀’

총선 두 달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소란스럽다. 민주당 수뇌부를 향해 누적됐던 불만이 당내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모양새다. 이해찬 대표가 내세운 ‘시스템 공천’부터 언론 정책,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