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즈5 시작됐다…‘마블민국’의 사랑은 돌아올까

마블의 페이즈5가 시작됐다. 문은 앤트맨이 열었다. 2월15일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앤트맨3》)가 한국에서 개봉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 케빈 파이기는 《앤트맨3》가...

이런 다중우주 또 없습니다

걸작과 괴작 사이, 열렬한 환호와 갸우뚱한 의문 사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한다. 상상력이라는 단어조차 너무 평범하게 만들어버리는 이 영화의...

디즈니+, 이래서 넷플릭스와 경쟁할 수 있을까

디즈니+(이하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가 시작될 때만 해도 넷플릭스의 대항마가 될 거라는 비교들이 나왔지만,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 대한 관심은 조용히 가라앉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

마블 발목 잡은 《이터널스》의 헛발질

개국공신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의 퇴장과 함께 화려한 10년을 마감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Next Level’로 넘어와 더 넓은 광야에 기틀을 다지고 있다. 가장...

마블, ‘다양성’으로 페이즈4 열었다

오리지널 어벤져스 멤버가 빠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누가,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그것을 걱정하는 것은 마블이 지금까지 쌓아온 서사를 부정하는 것과 같을 터다. 무려...

수현·마동석·박서준…마블이 픽한 한국 배우들

마블은 《이터널스》에 마블리(마동석+러블리)를 픽했다. ‘마블리라는 별명은 그의 마블행을 예지하고 붙여졌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최초의 한국계 마블 히어로. 마...

본격 가동된 마블의 세대교체

“Let me go. It's OK.”(날 보내줘. 괜찮아.)이토록 담담하고도 애잔한 마지막 인사라니.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에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는...

이젠 액션이 아니어도 할리우드에서 통한다

미국에서 날아들고 있는 배우 윤여정의 수상 릴레이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Lee Isaac Chung·리 아이삭 정)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나리》로 윤...

마동석 합류한 마블 ‘여성·성소수자·아시아 영웅’ 품다

코믹스 덕후들의 성지, 지상 최대 팝컬처 페스티벌, 할리우드 신작 영화 홍보의 장. 매년 7월 찾아오는 코믹콘(San Diego Comic-Con) 이야기다. 할리우드 관계자들과 ...

[마블 열풍] 왜 ‘마블민국’인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엔드게임》)의 흥행은 예상돼 있었지만, 예측 이상을 뛰어넘었다. 한국은 역시 마블의 ‘빅 마켓’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