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억 어불성설…현장 목소리 들어달라” 대자보 쓴 의대 교수

전국 의대 교수의 사직 효력이 발생하는 첫날 서울대병원의 한 병동에는 사직서를 제출한 교수의 자필 대자보가 붙었다.25일 서울대병원의 장범섭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의 진료실 문 앞에는...

욕설부터 무속인 논란까지…진흙탕 싸움 된 ‘민희진의 반란’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경영권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꺼내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하동24시] “컴팩트 매력도시의 청사진”…하동미래도시포럼서 지역 발전 논의

경남 하동군은 오는 26일 화개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2024 하동미래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중앙부처 관계자,...

짙어지는 ‘이재명의 그림자’, 민주당의 숙제는?

4‧10 총선의 ‘승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가가 연일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 제의를 받아들인데 이어, 원내 지도부 역시 최측근들로 채워질 것으로 ...

‘尹-明’ 영수회담, 또 제자리걸음…‘일정’도 ‘의제’도 합의 불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실무진 2차 협상이 25일에도 빈손으로 종료됐다. 구체적인 의제와 일정 조율이 불발된 것이다. 대통령실과 민주당 측은 ‘채상병...

대통령실 “올해 성장률, 전망치 2.2% 넘어설 것”

대통령실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 예상치인 2.2%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

[시흥24시] 시흥시, 어린이 체험전시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개최

경기 시흥시가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를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

이복현 “금투세 유예, 비겁한 결정”…野는 “차질 없이 시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유예 의견에 대해 “비겁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금투세의 내년 시행을 예정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

‘대법관 살해 협박’ 50대 남성, 이유 묻자 ‘묵묵부답’

대법원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사건을 맡은 대법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강원도 원주에서 긴급 ...

‘증원 반대’ 집단소송한 의대생…법원서 모두 각하

전국 40개 의과대학(의대)과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학생 4000여 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낸 ‘의대 정원 증원 및 배정 처분’ 소송의 집행정지가 법원에서 각하됐다. ...

우원식, 국회의장 도전 공식화…“중립 협소함 넘어설 것”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우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국회의장에 출마한다”며 “삼권...

보훈부 “민주유공자법 거부권 건의 검토…사회적 혼란 야기 가능성”

국가보훈부는 25일 야당이 추진하는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이하 민주유공자법안)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건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이날 ...

김명수 합참의장 “北 도발하면 뒤돌아보지 않고 처절하게 응징할 것”

김명수 합참의장은 25일 “북한이 도발하면 뒤돌아보지 않고 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등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

檢, ‘돈봉투 의혹’ 민주당 의원 7명 소환 통보…‘불응’ 회신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돈봉투 수수가 의심되는 현역 의원 7명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다만 이들이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취지의 회...

한-호주, 내달 1일 외교·국방장관 2+2 회의…2년8개월만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이른바 ‘2+2 회의’가 다음 달 1일 호주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1년 9월 서울에서 열린 한·호주 2+2 5차 회의 이후 2년8개월만이...

보건노조, ‘의사단체 특위 불참’에 “의사 악마화?…국민 적대감 돌아보길”

25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에 의사단체들이 불참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보건노조)는 “환자와 국민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보건노조는 이날...

하이브 vs 민희진 ‘촌극’에 하이브 주가도 ‘휘청’

국내 엔터계 대장주인 하이브 주가가 자회사 어도어와의 경영권 분쟁 의혹에 연일 휘청거리는 모습이다.25일 하이브는 전일 대비 0.47%(1000원) 오른 21만2000원에 장을 마...

현대차, 매출 40조원 달성…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

현대차가 판매량 감소에도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의 매출을 기록했다.현대차는 25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조현동 주미대사 “미국 대선 결과 상관없이 한·미동맹 불변”

조현동 주미대사가 25일 “11월 미국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한·미동맹의 큰 방향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조 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출입기...

與, 尹-李회담 의제 난항에 “민주, 선거 승리했다고 너무 거칠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 의제 선정이 난항을 겪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정쟁을 하고 있다”며 “선거에서 크게 승리해서 그런지 너무 거칠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