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종섭 특검’ 당론 채택…비례대표 6명 위성정당 꿔주기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주호주대사로 부임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총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보낼 비례대표 의원 6명을 제명하기로 했다...

‘친명’ 안규백·장경태·박찬대·박범계 등 단수 공천…공천 파열음 키울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17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다. 이 중 단수 공천 지역구는 12곳, 경선이 결정된 지역구는 4곳, 공천배제 1곳이다. ...

총선 격전지 승부…사실상 ‘이재명 vs 한동훈’ 대리전

여야의 명운을 가를 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정치권에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여권에서는 대통령실 참모와 정부 차출 인사들의 출마 지역 윤곽이 드러나면서 국민의힘 현...

‘나쁜 부모’ 제재에도 4명중 1명만 양육비 줬다…최다 체납액 2억7400만원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나쁜 부모'에 대한 제재 건수가 늘고 있지만, 제재 대상 중 양육비 전액을 준 비율은 4.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양이원영 더...

‘시스템 공천’ 신뢰 사라진 野, 유례없는 집안싸움 펼쳐져

4·10 총선을 앞둔 민주당에는 세 가지가 없다. 통합과 단결이 없고, 중진들의 불출마·험지 출마 선언도 없다. 무엇보다 신뢰가 없다. 최근 민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계파 갈...

이낙연은 왜 ‘과속스캔들’을 선택했을까 [유창선의 시시비비]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시기가 되면 할 말을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대표적인 어법들이었다. 원래 이낙연은 현안이 나올 때마다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

‘前 법무장관’ 조국, 한동훈 與수장 등판에 “검찰정권 완성”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정치권에 첫 입성한 가운데, 야권 인사들은 “개각 전에 장관직 사의를 표명한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며 공세를 집중시...

민주당 의원 30명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촉구"…지도부 반응할까

이탄희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15일 내년 총선에 앞서 '위성정당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

“오케이!” “우리 이제 어쩌나”…이재명 ‘가결’에 엇갈린 여야

21일 국회에서 진행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찬성 149명, 반대 136명으로 가결된 데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예상하지 못했...

오염수 막으러 순방 떠나는 野…국민의힘 “정치쇼”

야권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해 ‘해외 순방’ 카드를 꺼내들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미국·유럽·일본 순방을 통해 “오염수를 투기하는 국제범죄를 중단시키기 위해...

與 “이재명 고농도 거짓말로 野 오염…내부 폐수나 단속하라”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총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선전 선동은 이재명 대표 단 한 사람을 위한 무서운 정치쇼”...

분노한 ‘950만 노인들’에 코너 몰린 野김은경

“어르신들의 인격과 가치 모두를 무시해버렸다.” (국가원로회의)“노인세대에게 은공은 커녕 학대행위가 아닐 수 없다.” (대한노인회)대한민국 ‘어르신’들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규탄...

대한노인회, ‘노인 폄하’ 논란에 “이재명·김은경·양이원영 사과하라”

대한노인회는 2일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잇단 ‘노인 폄하’ 논란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발언 당사자들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날...

양이원영, ‘노인 폄하’ 동조 논란에 결국 사과…“오해 일으켜 죄송”

‘노인 폄하’ 논란을 일으킨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옹호했다가 같은 논란에 휩싸인 양이원영 의원이 “제가 쓴 표현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양이 의원은 ...

김은경 “윤석열 밑에서 통치 받는 것 치욕스러웠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밑에서 통치 받는 게 창피했다”고 밝혔다. 최근 ‘노인 비하’ 논란에 대해선 “나도 곧 60인데 무슨 노인을 폄하하느냐”며 오해...

김은경 옹호 나선 양이원영 “미래에 살아있지 않을 사람들…맞는 얘기”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노인 폄하 논란’ 발언을 두고 “맞는 얘기”라며 김 위원장을 감쌌다.양이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달 30일 청년...

‘IAEA 보고서’에 딜레마 빠진 민주당…‘오염수 대응’ 향후 방책은?

IAEA(국제원자력기구)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안전기준에 부합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향후 대응을 두고 딜레마에 빠진 모양새다. 현실적으로...

여야, IAEA 보고서에 엇갈린 표정… ‘오염수 2라운드’ 돌입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

민심 대신 개딸, 쇄신 대신 친명…위기 자초한 이재명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위기 국면을 맞이했다. 위기 극복을 위해 둔 수습책이 결정적인 악수(惡手)가 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6월5일 당 혁신위원장에 임명한 이래경 다른...

2023년의 이재명은 2015년 문재인의 길 따를까

‘돈 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코인 사태’를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대혼란을 극복할 혁신기구 구성에 착수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혁신의 방향, 그리고 혁신위의 권한과 위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