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기간’ 직전까지 박빙…與野가 꼽은 ‘격전지 10곳’

4·10 총선을 이틀 남겨두고 전국 최대 격전지들의 민심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여야 각 당이 자체 판세 조사에서 선별한 경합지역 수는 국민의힘 55곳, 더불어민주당 50곳으...

한동훈, 청년청 신설 공약…“청년 권익 맨 앞에 두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향후 신설한 인구부 산하에 청년청을 두고 청년 정책을 통합하게 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 원주를 찾아 박정...

“논란 없을 지역부터”…민주, ‘지도부’ 고민정·홍익표 등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 측에선 “논란 소지가 없는 지역부터 차례대로 발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

“尹정부 맞서 검찰·정치 다 바꾸자”…野개혁파 ‘더새로’ 선전포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개혁 신인모임인 ‘더새로’ 포럼 인사들이 “윤석열 정부에 맞서 검찰과 정치를 모두 바꾸겠다”며 내년 총선 공동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포함...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사퇴…종로에 출사표 던질까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15일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이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진표 의장님께 국회 사무총장직 사의를 표명했다”며 “내년도...

권성동 “민주, 이석기 통합진보당 닮아가…이적행위해도 사과 없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보좌관이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내사를 받은 것과 관련 민주당을 향해 이석기의 통합진보당을 닮아 가는 등 종북화하...

권성동, 野 ‘친일 외교’ 비판에 “죽창가 말고 DJ 자서전부터 읽으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對日) 외교 행보 비판을 이어가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죽창가를 부를 것이 아니라 김대중 전 대통령 자서전부터 꺼내 읽어보라”고...

날세운 권성동 “유승민 정의로운 척…민주당 아바타에 불과”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권성동 의원은 경쟁 주자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본인 딴에는 정의로운 척하지만 민주당 아바타에 불과하다”고 날을 세웠다.권 의원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

권성동, 文 전 대통령에 “악담 가득 신년사…도 넘지 말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신년사와 관련해 “부디 자중하시며 도를 넘지 마시길 바란다”고 비판했다.권 의원은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악담이 가득한...

윤상현 “김기현과 尹핵관, 배짱 있게 수도권 출마하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이 경쟁주자인 김기현 의원을 겨냥해 차기 총선에서 울산이 아닌 서울 출마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2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기...

지방선거 완패한 민주…경기 역전으로 ‘체면치레’

‘대선 설욕’을 노렸던 더불어민주당으로선 뼈아픈 결과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광역단체 17곳 가운데 서울‧인천을 비롯한 12곳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그나마 최대 ...

이재명·안철수 효과? 투표 열기 뜨거운 계양을·분당갑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7개 지역구에서 치러지고 있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일부 지역구의 투표 열기가 뜨겁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고 있는 인...

‘잠룡’ 이재명·안철수 뜨면서 더 뜨거워진 ‘미니 총선’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총 7곳(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 의창, 제주 제주을)으로 확...

민주, 분당갑·계양을 공천 보류…‘이재명 등판’ 저울질?

더불어민주당이 4일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7곳 가운데 4곳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다. 민주당은 성남 분당갑, 인천 계양을, 창원 의창 등 3곳의 보궐선거...

홍준표, ‘尹心·朴心’ 딛고 대구시장 후보에…김진태 ‘기사회생’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대권주자였던 5선의 홍준표 의원이 선출됐다. 강원지사에는 재선 의원을 지낸 김진태 전 의원이, 제주지사에는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각각 ...

‘金 빠진 선대위’ 현실화…“밖에서 尹 돕겠다고 한 적 없다”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이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만찬 중 “밖에서 돕겠다”고 언급했단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나는 밖에서 돕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제 국회에도 ‘90년생이 온다’…21대 총선 ‘이색 당선자’

용혜인·전용기와 더불어 ‘90년생 3인방’ 이뤄 국회 새바람 기대케 해비례대표┃류호정 정의당 당선인21대 국회엔 20대 국회에 전무했던 1990년대생들이 입성할 예정이다. 용혜인(...

여권 압승에 엇갈린 여권 잠룡들의 운명…차기 대권 지각변동 불가피

21대 총선에선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잠룡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1위를 달리는 이낙연 전 총리는 날개를 달게 됐고, 뒤쫓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

[격전지 분석-춘천갑·원주갑] 허영, 김진태에 안심할 수 없는 우세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총선 시곗바늘은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제 4·15 총선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거대 양당은 판세 분석에 분주한 모습이다. 더불어...

민주당 경선, 금태섭 탈락…이광재‧황운하 본선 진출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당내 경선에서 서울 강서갑의 현역 금태섭 의원이 탈락했다. 지난해 복권된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경찰 출신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