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준혁, 위안부 가족들에 피소…“할머니들 몸져누웠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제 위안부 비하 논란에 휩싸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가 위안부가족협의회 등에 의해 고발당했다.위안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모인 위안부가...

尹측 정책협의단 “日외무상 면담서 한·일 협력강화 의견 모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 정책협의대표단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협력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서로 확인했다"고 밝혔...

與, 윤미향 논란에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철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법안은 이른바 ‘윤미향 보호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26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인재근...

이용수 할머니 질책에 화들짝 놀란 與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입법 추진 중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 지원 및 기념사업법' 개정안이 소위 '윤미향 셀프 보호법'이라고 비판받자 더불...

외교부 “위안부 합의 당시 윤미향 면담 기록 공개 못해”

외교부가 2015년 일본 정부와의 위안부 합의 과정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였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면담 기록을 공개하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

‘보조금 횡령 의혹’ 윤미향, 결국 재판에

회계 부정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윤 의원이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낼 당시 3억원대 보조금을 부정 수령하고, 1억...

[부산24시] 부산지역 위안부 피해자 이막달 할머니 별세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9일 별세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故 이막달 할머니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부산에 유일하게 생존했던 故 이막달 할머니는 최근 건강악화로 ...

부산 ‘평화의 소녀상’ 또 훼손…‘박정희’ 적힌 막대기 투척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하 소녀상) 훼손 행위가 서울과 대구 등에 이어 부산에서도 발생했다. 결국 시민단체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소녀상을 지키는 부산...

여연·민우회·정의연은 여성 정치인 ‘3대 등용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월29일 당선인 신분으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향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지만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정치권 안팎의...

위안부 운동의 ‘권력’이 된 윤미향과 정의연 [유창선의 시시비비]

사람이 살다보면 화(禍)가 복(福)이 되기도 하고, 복이 화가 되기도 한다. 국회의원이 되는 복을 차지하나 했더니 이내 화가 되어 버린 윤미향 당선자의 경우도 그러하다. 국회의원 ...

[정의연 논란] 기부금 모집은 쉽게, 사후 관리는 철저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후원금 사용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기...

[정의연 논란] “시민단체 투명성 고민 필요…과한 의혹 제기는 부적절”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정의기억연대와 관련된 논란을 어떻게 바라볼까. 상당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이번 논란에 대해 “회계 투명성에 대한 고민은 더 필요하다”면서도 과도한 의혹 ...

[정의연 논란] ‘30년 동행’ 이용수 할머니와 정의연은 왜 갈등하는가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왜 손가락 끝만 보고 그러나.”‘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문제 제기가 ‘성찰과 연대’가 아닌 ‘비난과 배제’라는 가장 우려했던 방향으로 흘...

나비가 깨어졌다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내 휴대폰지갑에 오랫동안 달려 있던 노란나비가 깨어졌다. 어느 해인가 수요집회에서 만난 누군가가 준 것이다. 종이를 여러 겹 압축해 정교하게 나비 날개의 무늬까지를 파낸 아주 예쁜...

“위안부 성노예 아냐, 한국도 인정” 일본이 억지 주장한 배경

일본 정부가 위안부를 ‘성노예’라고 표현하지 말아 달라는 일본 측 요구를 한국 정부가 받아들인 것처럼 공식 문서에 기록해 파문이 일고 있다.일본 외무성이 펴낸 2019 외교청서(백...

[포토] 1400번 째 수요집회, 2만 여명의 뜨거운 함성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 1400차 수요 집회 및 제 7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세계 연대집회가 열리고 있다. 1992년 1월...

일본군 위안부 시화 공모전서 ‘다시 봄’ 대상 수상

‘일본군 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상임대표 송도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최초 공개 증언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전...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벽을 넘는 한 걸음, 위안부 합의 보고서

2017년 12월27일 발표된 ‘한·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결과 보고서’(이하 합의, 보고서)를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읽어봤다. 여러 언론이 요약해 주고 있...

전국 국공립박물관 누적 적자만 2000억대

요즘 대한민국의 계절은 여름인데, 나라 형편은 겨울에 가깝다. 조선업에서 시작된 구조조정의 바람이 해운·철강·건설·석유화학 등 전 산업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상의 모든 박물관은, 나란 존재가 지금 여기 있게 된 과정을 담고 있다”

지난 8월 일본의 우익 정치인인 하시모토 토오루 오사카 시장이 “위안부가 폭행 또는 협박을 당해서 끌려갔다는 증거는 없다. 있다면 한국이 내놨으면 좋겠다”라는 망언을 내뱉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