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한동훈 딸 압색하라”…이준우 “권력 잡으면 아무나 압색할까 무섭다”

‘조국 사태’ 최초 폭로자인 이준우 전 여의도연구원 기획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한동훈 위원장 자녀에 대한 ‘불법 압수수색’ 요구를 중단하라”고 일갈했다. 조 대표는 ...

“조국, 1대1 토론하자…사회는 김어준이 봐도 된다”

‘조국 사태’의 서막을 연 이준우 여의도연구원 기획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1대1 방송 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지난 2월 펴낸 책 《그는 그날 머리를 쓸어넘기지 않았다》를 ...

“조공에 중독된 조국…’이제 그만하세요’ 말하고 싶다”

“조국 딸, 두 번 낙제하고도 의전원 장학금 받았다” 2019년 8월 19일 한국일보는 이 같은 제목의 기사를 냈다.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

與 박대수 "강서을 후보 사퇴...저로 인한 상처 사과"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서울 강서구을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민의힘 강서을 예비후보자로서 짊어져야 했던 무거운 짐...

‘한선교의 난’ 막는다…한동훈, 위성정당 대표에 ‘사무처 당직자’ 내정

국민의힘의 총선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대표로 중량급 정치인이 아닌 국민의힘 당직자가 내정됐다. 4년 전 총선에서 당내 갈등의 기폭제가 된 ‘한선교의 난’을 막기 위한 취지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위성정당 선거, 이게 민주주의인가

한 사회의 제도는 규칙과 절차의 집합으로 구성원들의 상호작용이 전개되는 틀을 제공한다. 대표자를 선출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거제도는 정치게임의 기본 규칙으로 민주정치의 ...

尹 찬스 없다? 與, ‘대통령실 출신’ 단수공천 전멸, ‘40년 지기’ 컷오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1차로 발표한 4·10 총선 서울 지역 ‘단수 공천’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이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

김성태, 공천 배제 수용…“제 희생이 승리 밀알 되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고 반발해온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14일 공관위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

홍준표 “김성태 한 명 잡기 위해 시스템 공천 운운 가당치 않아”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공천배제 당한 것에 대해 “김성태 한 명 잡기 위해 시스템 공천 운운은 가당치 않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

‘핵관 공천기획설’ 제기한 김성태 “죽을 각오로 싸울 것…신당行 생각 없어”

국민의힘 총선 공천을 신청했으나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죽을 각오로 당 안에서 싸울 것”이라고 투지를 다졌다. ...

‘朴 탄핵 당시 與 비대위원’ 카이스트 출신 30대 정치인의 총선 출사표

4·10 총선 국민의힘 울산 울주군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능인(34)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변인은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도 굵직한 사회·정치 경력을 갖고 있다. 고등학...

與, 김성태 공천 반발에 “충분히 검토 후 국민 눈높이서 결정”

국민의힘은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의 공천 배제 판정에 대한 반발과 관련 “충분히 검토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거친 끝에 국민 눈높이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장...

김성태 “암처럼 번진 핵관들이 설계”…실명 거론하며 공천 배제 반박

국민의힘 서류 심사 단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 김성태 전 의원은 7일 “암처럼 번진 ‘핵관(핵심관계자)들’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실명...

이재명, 총선 인재로 ‘尹 참모 출신’ 보수 인사 영입…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인재로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각각 영입했다. 이들 중 신 전 교수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이상민 ‘감점’ 김성태 ‘부적격’…與공천 기준은?

국민의힘 ‘간판’을 걸고 총선에 나설 수 없는 29인이 6일 추려졌다. 입시·채용·병역·국적 비리 등 ‘4대 부적격 비리’로 형사처벌을 받은 자 등이 포함된 가운데, ‘부적격’ 판...

최서원 빠진 설 특사…정유라 “기대했던 내가 바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설 명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는 “(기대한) 내가 바보같다”는 심경...

與 “통합비례정당이 곧 위성정당…권역별 병립형 채택해야”

국민의힘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및 ‘통합비례정당’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 “대국민 기만쇼”라며 거세게 반발했다.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

‘사법농단 키맨’ 임종헌, 1심 집행유예…法 “오랜 기간 사회적 형벌”

사법농단 의혹 '키맨'으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1부(김현순 조승우 방윤섭 부장판...

‘국민 지탄’ 받았던 ‘꼼수’ 위성정당 반복되나

‘48.1cm의 비극’이 다시 반복되는 걸까. 지난 총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교란한 위성정당이 이번 4·10 총선에서도 되풀이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다수당으로서 선거제도를 사...

‘보수 잔다르크’ 류여해, 경기 고양갑에 총선 출사표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은 17일 “험지 출마에 앞장서겠다”며 오는 4월 총선에서 경기 고양갑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고양갑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