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찰 vs 관광객 갈등의 상징 ‘백양사 매표소’ 사라진다

그동안 사찰과 탐방객들 간 갈등의 상징이 됐던 전남 장성 백양사 매표소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전망이다. 매표소는 지난 60여년 간 정부가 국가에서 부담해야 할 문화재 유지관리비...

전남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1위’…넘사벽 비법은?

‘1만 2074명·22억 4000만원’ 지난해 처음 시행된 전남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한해 기부자 수와 모금액이다. 담양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22억원을 모금해 전국 지자체 ...

[전남24시] ‘제도 시행 1년만에’ 전남도-시군, 고향사랑기부금 100억원 돌파

전남도는 도 본청과 22개 시군이 올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액수가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금제를 도입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모금액이 100억원을 넘어선...

[전남24시] 전남도, 럼피스킨 백신 접종 ‘조기 완료’…닷새 단축

전남도는 도내에서 사육하는 소 67만마리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도는 애초 백신 접종 완료 예정일(10일)보다 닷새 앞당겨 접종을 마쳤다. 백신 접종 ...

‘제2의 카카오 먹통 사태’ 막는다...지방으로 향하는 데이터센터

1년 전 ‘카카오 먹통 사태’를 유발한 SK C&C 판교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정부가 데이터센터의 지역 분산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엔터) 데이터센터를 비롯...

‘잠기고 무너지고’ 광주·전남 곳곳 호우 피해 속출

장맛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어젯밤부터 내린 많은 비로 광주와 전남 지역에 피해가 잇따랐다. 19일까지 100~200㎜ 더 내리고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

‘50년 역사’ 고려시멘트 장성공장 내달 문 닫는다

반세기에 걸쳐 전남 장성 사람들과 고락을 함께 해온 고려시멘트 장성공장이 내달 문을 닫는다. 1973년 시멘트를 생산한 지 50년만이다. 고려시멘트 장성공장은 지역경제를 떠받들던 ...

[단독] 장성군, ‘백양사 군 공유지 40년 방치’…또 다른 ‘혈세낭비’ 논란

전남 장성군이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내 군 공유지를 사실상 수십년째 나대지로 놀리고 있어 공유재산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크게 세 가지다. 혈세가 들어간 군 공유...

“사찰 관람료 없앴다더니”…관광객 쫓는 백양사 ‘주차비 징수’

전국 주요 사찰이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가벼운 마음으로 전남 장성 백암산(백양사)을 찾은 관광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백양사 측이 사찰 관람료는 감면했으나 ...

[전남24시] 전남도, 3년 연속 초등학생 전체 ‘우유 무상급식’…전국에서 유일해

전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유 무상급식에 나선다. 보편적 복지 실현과 성장기 청소년 영양 섭취, 낙농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취지에서다. 전...

[전남24시] 전남 지자체에 따라 장학기금 천차만별…“상대적 불이익”

전남지역 일선 시·군이 예산 등을 출연해 운영 중인 장학재단·장학회(장학재단) 적립 기금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 단체장의 복지철학과 재정여건, 지역사회 관심 등을...

광주·전남 ‘25㎝ 적설’ 사고 속출…‘넘어지고 부딪히고’

광주·전남지역에서 연이틀째 이어진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각종 사고가 속출했다. 눈길,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저수지에 빠지거나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져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전남24시] 김영록 전남지사 “AI 현장 원인 분석·대책 세워 차단을”

김영록 전남지사는 29일 “최근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원인을 현장에서 면밀히 분석, 확실한 대책을 세워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시사저널 11...

[전남24시] AI 유력 용의자 ‘철새’ 3배 증가…전남도 위험주의보 발령

전남도가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방역 강화에 나섰다. 최근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고, 지...

[전남24시] 전남교육청, 해마다 예산 3236억원 ‘낮잠’…교육청 ‘억울’

전남도교육청이 연도 내 지출하지 못하고 넘긴 예산 이월액과 불용액이 매년 3000여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도 1000억원을 넘었다. 반면 전남교육청은 ‘억울하...

교통사고 현장 덮친 21톤 트럭…운전자 구하려던 20대 사망

교통사고를 당해 옆으로 넘어진 차량의 운전자를 구하려던 20대가 2차 사고로 인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시31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 호...

[전남24시] 전남도, 외국인근로자 1763명 확보…농촌 인력난 ‘숨통’

전남도는 농촌인력으로 투입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을 18개 시·군 1763명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촌 인력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외국인 계절근로제...

민주, 텃밭 광주·전남은 지켰지만…‘국힘 약진’에 체면 구겼다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광주와 전남을 수성했다. 하지만 무소속 후보들이 전남에서 성과를 내고, 국민의힘이 제2당에 등극하면서 텃밭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아...

[전남중부24시] 전남도, 영광 지방도 2개 구간 확장·개선사업 착공

전남도는 올해 574억원을 투입해 도내 영광 지역 지방도 2개 구간 확장·개선사업을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신규 착공 도로는 군남~영광 간 4차로 확포장공사(지방도 808호선) ...

[6·1격전지] 민주당 공천 후폭풍에 몸살…전남·북, 무소속 바람 부나

6·1 지방선거 전남·북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간 대결 구도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현직 시장·군수들이 속속 무소속 출마에 나서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