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차녀, 美 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민정씨가 최근 미국에서 의료 스타트업을 창업한 것으로 전해졌다.28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최근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

지난해 대기업 이자비용 60% 급증…SK하이닉스 3배↑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적 악화로 장단기 차입금이 늘면서 국내 30대 대기업의 이자비용 부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재벌닷컴이 매출 10조원 이상 30대 대기업의 20...

유재철 염장이 “명당 기운 받는 것보다 후회 없이 사는 지금이 더 중요”

2월22일 개봉한 영화 《파묘》가 누적 관객 800만 명을 돌파했다. 10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많을 정도로 압도적인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파묘》는 무...

지난해 10대 그룹 총수 배당금 총 8200억원…1위는?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0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1위는 3200억원 규모의 배당금 지급이 예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1...

나발니 빈자리 채워가는 아내 나발나야, ‘反푸틴’ 선봉에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남동쪽에 위치한 보리소프 공동묘지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지도자였던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이 3월1일 여기서 열렸기 때문...

남현희, 전청조 공범 의혹 벗었다…경찰 ‘무혐의’ 결론

전청조(28)씨의 수십억대 사기 행각에 동참했다는 의혹을 받던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3)씨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막 오르는 2024년 주총 전쟁

재계에서 경영권 분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내로라하는 재벌가 대부분은 가족 간 골육상쟁을 겪었다. 최근에는 행동주의펀드 등 외부 세력의 공세에 풍파를 겪는 사례도 크게 늘었다...

‘푸틴 정적’ 나발니 의문사…대선 앞둔 러시아 여론 술렁

러시아의 반정부 운동을 펼쳐왔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혹독한 환경으로 악명 높은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사망하자 러시아가 술렁이고 있다.러시아 연방 교도소 당국은 16일(현지 시각) 나발...

한동훈發 ‘운동권 청산’ 프레임, 중도 민심도 관통할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 ‘시대정신’으로 내세운 이른바 ‘86운동권 청산’을 두고 여야가 연일 거친 설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내 운동권 출신 정치인을 겨냥하는...

“막장·일상이 사기”…판사도 탄식한 전청조 사기행각의 최후

일명 ‘재벌가 혼외자’를 사칭해 투자자들에게서 거액을 가로챈 전청조(28)씨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재판 결과를 들은 전씨는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

“조국, 뒷문으로 배지“ “독립운동가가 뒷돈 받고 룸살롱”…한동훈, 野 맹비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유지키로 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뒷문으로 우회해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 수 있는 제도”라고 비판했...

상속·증여세 폭탄에 발목 잡힌 한국 기업들

우리 기업들에 상속세는 ‘공포’ 그 자체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높은 세율 때문이다. 정상적으로 상속세를 납부할 경우 경영권 승계는 고사하고 기업의 영속조차 장담할 수 없을...

천문학적 상속세로 골머리 앓는 재벌가 후계자들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은 재벌 기업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천문학적인 상속세 부담을 줄이고, 미리 승계를 마무리하기 위해 각종 편법이 난무했을 정도다. 일감 몰아주기가 대표적이...

‘이재명의 복수’ 시작됐나…文-明 내전 조짐

치열했던 전투가 끝나자 안개가 걷히고 또 다른 전선(戰線)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상황 얘기다.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이재명 대표와 공개...

‘30억 사기’ 전청조 징역 15년 구형…전씨 측 “괴물 아냐” 선처 호소

검찰이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씨에 징역 1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3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씨의 공판기일에서 “전씨는...

‘월급’ 1억원 초고소득 직장인 3791명의 직업은?

월급만으로 매달 1억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지난해 10월 기준 약 3800명으로 집계됐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

24조 쥔 삼성家도 12번째…아시아 최고 부자는 ‘137조’ 인도 재벌

삼성가(家)의 자산이 아시아에서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부호 상위 20위권 중 한국 재벌로는 유일하게 삼성가가 포함됐다. 29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

마약중독 반대말은 ‘관계’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지 어언 1년이 흘렀다. 시작은 몽땅 쓸어버릴 기세였으나 현실은 녹록하지 않아 보인다. 마약을 생산·유통하는 것으로 막대한 돈을 버는 범죄조직을 ...

민주,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 尹 비판에 “노사·국민 편가르기 망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무산을 두고 야당을 향해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한 데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지고 노사 편 가르기, 국민 편 가르기...

[단독] SK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취약계층 생필품 문제 5년 내 해결하고 싶다”

SK그룹 창업자 고(故)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이하 돌고) 이사장(35)이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돌고는 모금한 기부금으로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