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또 ‘의원 꿔주기’ 꼼수 난무하는 위성정당 총선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유권자들의 선택을 교란하는 ‘꼼수’ 위성정당이 또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투표용지의 정당 기호가 득표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위성정당을 ‘3번’ 자리...

유동규, 전광훈 손잡고 이재명 계양을 출마…“방탄 꼴 못 보겠다”

이른바 ‘대장동 키맨’이라 불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 그러면서 4·10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거리두기 4단계’ 무시하고 대면예배…전광훈 목사 벌금 300만원

코로나19 확산 당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벌금형이 선고됐다.1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이석재 부장판사는 지난 7일 감염병의 예방...

“계양을 출마” 원희룡의 승부수…이재명과 맞붙어 한동훈 밀어내기

“원희룡이 치고 나가고 있다.” 최근 여권에서 부쩍 이 남자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 개각과 대통령실 개편으로 여권의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에서는...

원희룡, 전광훈 집회 참석 논란에 “정치 모임 아니었다…짜맞추기 부적절”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보수 기독교 모임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등장해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원 장관은 “짜 맞추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

원희룡, ‘전광훈 주도 집회’로 정치 재개 “걸림돌 딱 한 사람 붙잡을 테니 기도해 달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4일 전광훈 목사가 중심이 된 보수 기독교 집회에 참석해 간증했다. 후임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이후 정치 활동을 재개하는 첫 행보로 전 목사 집회를 찾은 것이다...

與, 29일 김재원 후임 최고위원 선출…15일 후보자 등록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을 선출한다고 밝혔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3일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직후...

김재원, 총선 출마 시동? ‘대사면’ 앞두고 최고위원 자진사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은 김재원 최고위원이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김 최고위원은 지난 5월10일 당 윤리...

“I am 불신”…인요한號 ‘대사면’ 두고 갑론을박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징계 일괄 해제 건의를 추진하는 가운데 당사자들이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

신원식 “9·19합의 반드시 폐기돼야”…‘文 모가지’ 막말 사과 안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드시 폐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신 후보자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12·12 옹호 논란’ 신원식 “쿠데타 절대 있어선 안 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2·12 쿠데타 옹호’ 논란에 대해 “쿠데타는 절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고, 대한민국 현실에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해명했다.신 후보자는...

“한동훈 말고 우리도 있다” ‘윤심’으로 운명 엇갈린 與 여섯 잠룡들

지금 여권의 권력 지형은 오로지 ‘윤심(尹心)’, 즉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그리고 윤 대통령과의 관계에 따라 짜이고 있다. 어떤 이는 윤 대통령과 싱크로율을 맞춰가며 빠르게 권력의...

‘카르텔 척결’ 행동나선 與…“3대 폭력단체? 민노총·전장연·대진연”

국민의힘이 민주노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을 ‘3대 불법 폭력 시위 단체’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불법 시위 단체의 보조금을 제한하고 불법 농성 천막 규제를 강화...

法, 전광훈 손 들어줬다…서울시, 46억 손배소 1심 패소

서울시가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코로나19 확산 책임에 대해 4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1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정찬우 부장판사...

황교안 “총선서 부정선거 막아야…선관위는 해체가 답”

22대 총선을 약 9개월 남겨둔 지금,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부정선거나 불법선거를 막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전 총리는 22일...

[한강로에서] 언어유희, 그 뒤끝은 추할 뿐

거리를 지나갈 때 길가에 내걸린 현수막을 자주, 유심히 보는 편이다. 세상에 아무 목적 없이 걸리는 현수막은 없다. 그렇게 그것들은 저마다 간절한 사연들을 들고 인적이 많은 대로변...

‘전국민 연포탕’ 끓이려는 김기현, 통합 행보 먹힐까 막힐까

당 위기를 한 차례 넘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친김에 외연을 확장하는 통합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남국 사태’에 빠져 있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세...

비명의 쿠데타? 이재명의 ‘6월 고비설’ 실체는

지난 전당대회 후 잠잠하던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설이 다시금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이른바 ‘김남국 코인 사태’의 불똥이 ‘이재명 팬덤 논란’으로 옮겨 붙으면서다. 이재명 대표...

김기현, 김재원 총선 출마 가능성에 “애당심 충분히 발휘해 줄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윤리위에서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를 받은 김재원 최고위원이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데 대해 “김 최고위원도 애당심을 충분히 잘 발휘해 줄 것으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