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최재형-금태섭 ‘삼자대결’…‘정치 1번지’ 종로 민심은?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

국민의힘, 최후 방어선도 무너지나…‘한강벨트’ 참패 위기

“지지율 급락, 전망이 아니라 실제로 나타나”(김경율), “중도층 마음 냉담해져”(윤희숙), “선거 져도 된다는 건 역사에 죄인”(한동훈).최근 국민의힘 인사들의 말에서 위기감이 ...

최재형, 하태경 출마 선언에 “정치1번지 종로 지켜낼 것”

종로 현역 의원인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당 하태경 의원의 서울 종로 출마 선언과 관련해 “‘정치 1번지’ 종로구를 지켜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내년 총선에 임하는 각오...

동지에서 적으로? ‘용산發 낙하산’에 긴장하는 與

‘당정일체’를 외쳤던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차기 총선에 장‧차관 및 대통령실 참모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거란 관측이 제기되면서다. 정치권에...

김기현, ‘당대표 수도권 출마론’에 “곁가지에만 집착하는 꼴”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의원은 4일 ‘당대표 후보 수도권 총선 출마론’에 대해 “이치에 맞지도 않을뿐더러 본령은 무시하고 곁가지에만 집착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김...

[6·1격전지] “사느냐 죽느냐”…전남 정치1번지 목포시장 선거 ‘혈전’

‘수성이냐 탈환이냐’전남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목포시를 이끌 시장 선거는 4년 전 김종식 후보가 당시 현직 시장이던 박홍률 후보를 292표 차로 꺾고 당선된 곳이다. 오는 6·1...

윤석열 손잡고 ‘몸값’ 비싸진 최재형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야권 내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이 최 전 원장을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하면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러닝메...

‘與 종로 무공천’ 전략에 셈법 복잡해진 野

더불어민주당의 ‘무공천’ 전략으로 3‧9 국회의원 보궐선거 논의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으로선 상당수 지역구에 무혈입성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지만 부담감을 내려놓지 않는 ...

윤희숙 사직안 국회 통과…與 “수사 받아야” vs 野 “사즉생 결기”

부친의 부동산 관련 의혹으로 국회의원 시퇴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사직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 윤 의원의 사직안을 상정...

이용섭 광주시장 “정의가 풍요 창출 공식 만들 것”

“쉼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가슴 벅찬 시간들이었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고향 광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 광주광역시장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

총선으로 희비 엇갈린 잠룡들은 누구?[시사끝짱]

21대 총선으로 여야 차기 대권주자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이낙연 전 총리는 대권 주자로서 위상과 입지를 더욱 끌어올렸고, 뒤쫓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정치 생명을 가늠...

맹성규 인천 남동갑 당선인 “남동의 교통혁명을 끝까지 챙기겠다”

“이번 선거 결과는 중단 없는 남동 발전, 남동의 교통혁명을 끝까지 챙기라는 남동구민의 염원입니다. 재선 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진실하게 주민들과 소통하겠습니다”제21...

동서로 갈린 대한민국…슈퍼여당이 탄생한 4가지 이유 [시사끝짱]

1987년 개헌 이래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제21대 총선에서 180석 이상을 차지하는 슈퍼여당이 탄생한 것이다. 야권은 궤멸 수준에 가까운 참패를 기록했다. 여권이 기록적...

[포토] 이낙연, 차기 대선주자들이 맞붙은 서울 '종로대첩'에서 당선

4·15 총선에서 최대 이슈였던 서울 종로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미래한국당 황교안 후보를 물리치고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개표가 진행되는 중 당선이 확실시 되자...

이낙연, ‘정치1번지’ 서울 종로서 ‘당선 확실’

‘정치1번지’ 이자 여야 대권주자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종로구 총선 개표결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위원장의 당선이 확실시된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5.7% 개표...

“통합당의 오만이 지나치다”…혼돈에 빠진 TK의 심장 ‘수성갑’

[편집자 주] 21대 총선을 앞두고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지역이 혼란에 빠졌다. 미래통합당의 공천에 대해 오만과 독선이 지나치다라는 지역내 반발 정서가 확산되고...

‘정치 1번지’ 종로 집중 대해부…‘이낙연 vs 황교안’ 현재 여론은

[여론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최인철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2월10...

황교안 ‘무슨 사태’ 논란 커지자…한국당 법적대응 예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80년 무슨 사태’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5‧18 폄하 논란이 거세지자 한국당은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한국당은 11일...

이종찬 “좌우 모두 아우른 임시정부가 국론 통합 모델”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제2의 정치 인생 시작

‘그 누구도 김덕룡을 대신할 수는 없다.’ 민자당 서울 서초을지구당의 김덕룡 정책연구소가 당원 교육을 위해 만든 의정보고서 첫머리에 인쇄된 글귀다.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실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