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화재 연 5000건 달해…12월부터 모든 차량 소화기 설치 의무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 공동주택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인력 96명과 장비 31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여 큰 화를 면했다.앞서 12일에는 ...

[당진24시] "이제 외국인도 쓰레기 배출 방법 쉽게 알 수 있어요"

충남 당진시는 외국인들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한국어와 외국어(중국어, 베트남어)를 함께 표기한 종량제봉투를 다음 달부터 제작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추...

[문경24시] 새롭게, 재밌게…문경시, ‘찻사발축제’ 흥행 몰이

문경시는 14일 시청에서 올해 26회째를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었다.위원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찻사발 축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가족끼리 따뜻한 포옹’이 당뇨병을 막아준다 

요즘 스마트 시계로 심박수를 재는 사람이 많다. 턱뼈 아래 목에 손가락을 대도 심박수를 알 수 있다. 심박수는 심장이 1분 동안 뛰는 횟수를 말한다. 건강한 성인의 심박수는 안정 ...

‘홍역 앓이’에 빠진 지구촌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최근 홍역이 세계적으로 문제다. 이미 홍역 퇴치 인증을 받은 나라에서도 산발적으로 유행하는 중인데,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 홍역 환자가 늘고 있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다. 세계보건기...

통일부 승인 없이 북한소설 출판한 민간단체 이사장 유죄

당국의 승인 없이 북한의 소설을 국내에 반입하고, 그 일부를 출판한 민간단체 이사장이 유죄를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길호 판사는 남북교류협력...

가짜 판치는 중국 고미술품 주의보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중국 도자기와 고서화 대다수는 진품이 아니다. 미리 밝히지만 필자에게는 중국 도자기를 비롯해 고미술품을 정확히 감정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다만, 감정하는 ...

클린스만과 정반대의 길 가는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A대표팀)의 아시안컵 우승 실패 후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경질 여부 이상으로 뜨거운 감자는 ‘골든보이’ 이강인이었다. 대표팀 동료들과의 반목이 ...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 시대로 회귀한 중국 

3월5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있는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열렸다. 중국의 입법부 격인 전인대 개회식은 보통 행정부 격인 국무원 총리의 ‘정부공작보고’로 시작한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인과관계 뒤집는 거짓말에 배신감 느껴” 

“코리그룹은 중국 시장에 특화된 회사다. 선대회장님(故 임성기 창업주)과 긴 시간 논의를 거쳐 만들었다. 이 회사가 경영권 분쟁 이후 나를 공격하는 수단이 됐다. 나 역시 ‘개인회...

[인천군·구24시] 서구,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서구와 인천시, 특허청은 중소기업에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 권리화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을 수행하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분야별 지식재산권 전문...

[서산24시] 서산시, 시민 7명 이상 모이면 ‘원하는 강좌’ 배달

충남 서산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올해 상반기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19개 학습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는 학습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2200대 팔린 중국산 미니 가습기, 녹 문제로 ‘리콜 조치’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조작부 녹 발생으로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중국산 미니 가습기에 대해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다.15일 소비자원은 레토지엠에스의 듀얼 클린 미니 가습기 ...

EU도 칼 뽑았다…알리, 불법 제품 유통시 ‘연 매출 6%’ 벌금

유럽연합(EU)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 칼을 빼들었다. 14일(현지 시각) EU 집행위원회는 알리의 가짜 의약품 및 음란물 유통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로...

“올해 경제 2.0% 성장 전망…내수, 하반기에나 가시화”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가까운 2.0%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가계부채 부담 급증으로 내수 회복은 여전히 녹록치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경기도, 수원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보조원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 등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

[경주24시]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시그마㈜, 경주에 351억 ‘통 큰 투자’

경북 경주시가 자동차용 전기부품을 생산하는 시그마(주)로부터 351억원에 이르는 통 큰 투자를 이끌어냈다.경주시는 3월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우정훈 시그마(주)의...

세계 울린 ‘K라면’으로 최대 실적…‘먹태깡’도 매출 끌었다

농심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농심은 14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4106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

백두산, 中의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된다

백두산이 중국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 될 전망이다.14일 정부 관계자 설명과 유네스코 자료에 따르면, 13~27일 진행되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中 유니클로’의 조용한 공습…알리·테무 이어 쉬인도 꿈틀

정부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을 겨냥해 칼을 빼 든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알리)·테무에 이어 초저가 패션 플랫폼인 쉬인마저 한국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쉬인은 최근 한국과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