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아이돌’로 月매출 70억…‘엔터’에 방점 찍은 백화점

백화점에서 열린 가상 아이돌 팝업스토어에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더현대 서울에서 한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한 가상 아이돌 세 팀의 팝업스토어에...

'지지부진' 강남 유일 관절전문병원의 “1만여 건 대리수술” 혐의

2021년 ‘대리수술’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던 서울 서초구 연세사랑병원에 대한 검찰의 사법처리가 1년 반 넘게 지지부진한 상태다. 압수수색 이후 1년간의 경찰 수사 끝에 대리수술 ...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 돈 내야 본다…본격 ‘유료화’ 언제부터?

CJ ENM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KBO리그 뉴미디어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중계권 계약 금액은 3년간 총 1350억원으로, 국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최대 규모다. 이를 통...

임영웅이 만든 거대한 ‘트로트 신드롬’ 새 스타 발굴로 이어가야

《미스트롯3》가 16% 내외의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올리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일각에선 《미스트롯1》의 18.1%, 《미스트롯2》의 32.9%보다 떨어진다며 예전만 못하다고 ...

톱7 결정한 《미스트롯3》…송가인·양지은 계보 이을 뉴스타는 누구인가

“3대 트로트 여제는 누가 될 것인가.” 원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TV조선 《미스트롯3》의 톱7이 가려졌다. 《미스트롯3》 11회(준결승전)는 큰 관심과 화제 속에 2월29일...

새끼손가락 걸고 엄지 꾹…열도에 부는 ‘횹사마’ 열풍

“이 엄지손가락을 검지로 끌어당기는 것이 상대의 몸을 끌어당겨 껴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일본 TBS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 3회에 한국...

김희애 “40년 장수 비결요? 그저 멈추지 않았을 뿐”

베테랑 배우 김희애가 스크린으로 컴백했다.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원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

[최영미 시론] 클린스만뿐 아니라 코치들도 바꿔라

한국 축구가 아시안컵 4강전에서 탈락한 후 축구팬들이 분노를 쏟아내고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아시아 최강인 한국 축구가 지난 ...

美 법원, K-콘텐츠 불법 유통플랫폼 ‘코코아TV’ 폐쇄 결정

미국 법원이 북미·중남미 지역에서 K-콘텐츠를 불법 유통하며 '제2의 누누티비'로 불리던 '코코아TV'의 폐쇄 결정을 내렸다.미주 지역 최대 한...

尹 ‘디올백 리스크’ 탈출구 열까…‘입장 표명’ 검토

‘윤석열-한동훈 대충돌’의 근본 원인은 ‘김건희 리스크’다. 쪼개서 보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는 양측의 의견이 일치한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2월 국회 ...

‘대담’으로 ‘여사 리스크’ 돌파? 尹의 결단 통할까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형식은 특정 방송사와의 대담이 유력하다. 윤 대...

‘프로야구 OTT 시대’에 나오는 유료화 우려…키는 ‘티빙’이 쥐었다

OTT 플랫폼 티빙을 운영하는 CJ ENM이 3년간 한국 프로야구 리그를 온라인으로 독점 중계할 수 있는 권한을 사실상 확보하면서, 이를 통해 수익 개선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분 매각’ 대신 ‘담보 대출’…태영, SBS 못 놓는 까닭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지을 채권단 협의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당초 계열사 매각금을 태영건설이 아닌 지주사 티와이홀딩스 채무 상환에 먼저 사용해 진정성을 의심받아온 태...

위상 떨어진 지상파 연말 시상식, 해법은 없나

2024년 새해가 밝았다. 2023년을 마무리한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과 연기대상도 모두 끝났다. 그런데 이번 연말 시상식을 보니 확실히 달라진 지상파의 현재가 보인다. 현재 지상...

방통위, 지상파 재허가 연기…“물리적 검토 시간 부족”

KBS 2TV와 MBC·SBS UHD, 지역 MBC와 지역 민방 등 주요 지상파 방송사들에 대한 재허가 의결이 연기됐다.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자극적인 콘텐츠에 지친다…“도파민 대신 힐링이 필요해”

OTT 시대가 도래하며 콘텐츠들은 독해졌다. 그간 소재와 표현 수위가 제한됐던 지상파 시대가 끝나면서, 봇물 터지듯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선을 잡아...

‘檢 출신’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 “法지식으로 전문성 우려 불식”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본격적인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했다. 검찰 출신인 김 후보자는 자신의 법률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전문성 부족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공언했다. 국...

[단독]親明 현근택,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檢 송치…당 징계 받을까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현 부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직무정지 가처분’을 주도했던 권리당...

《현역가왕》, 트로트 한류 일으킬까

한일 트로트 대결의 국가대표를 뽑는다는 설정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MBN의 트로트 오디션 《현역가왕》이 11월28일 드디어 시작됐다. 또다시 트로트 오디션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

넷플릭스 독주 막을 ‘합병’ 카드 꺼낼까…티빙-웨이브 ‘맞손’ 의미는

토종 OTT 플랫폼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이 합병 기업의 1대 주주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