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사령탑 한동훈 ‘野 심장부’ 첫 방문…‘긴장의 광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야권의 심장부 광주(光州)를 찾는다. 여당 사령탑에 오른 뒤 첫 방문이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산 피습사건’ 여파로 한 위원장의 광주 방...

김기현 “이재명, 어린이를 정치투쟁 불쏘시개로…북한이나 할 짓”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더불어민주당이 6~8세 아동들이 참여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 청소년 양육자 간담회’를 연 데 대해 “아동학대”라고 주장했다.김 ...

대구참여연대, ‘퀴어축제’ 막은 홍준표 시장 검찰 고발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와 대구참여연대가 지난달 17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퀴어축제의 '도로점용'을 허가하지 않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를 상대로 검찰 고발 및...

쌍용차 해고자 한강대교서 투신…무사 구조

쌍용자동차 해고자 1명이 서울 한강대교에서 투신했다고 무사 구조됐다.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경 60대 남성 A시가 서울 한강대교 남단에서 한강으로 투신했다고...

민주노총 “尹정권 퇴진” 2주간 대규모 총파업 돌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 퇴진'을 내세워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노동계에 따르면, 양경수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집행부는...

홍준표 “깡패냐” vs 대구경찰 “궁색”…공권력 간 충돌 ‘점입가경’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경찰청이 또 다시 정면충돌 했다. 대구퀴어문화축제를 두고 공권력 간 유례없는 충돌을 빚은 데 이어 이번에는 압수수색을 놓고 양측이 수위 높은 비난 발언을 쏟아...

홍준표 “퀴어축제 불법 도로점거 방조한 경찰에 책임 물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대구퀴어문화축제 준비 과정에서 경찰과 행정 당국이 충돌한 것과 관련해 “공무원 충돌까지 오게 한 대구경찰청장의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

민주당 “尹정권, 노조 수사와 탄압, 역대 최대 규모”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의 노조 탄압 수위를 두고 “역대 최대 규모”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4일 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 윤석열 정부 노동탄압·과잉수사TF, 을지로위원회 ...

“노동자들 처참히 끌어내려” 양대노총, 윤희근 사퇴 총공세

최근 경찰의 집회 강경 진압 행보를 두고 노·정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양대노총은 경찰청 앞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2일 서울 ...

與 “‘공권력’이 시민 자유 지키는 힘…민주노총 불법 뿌리뽑아야”

국민의힘은 오는 31일 예고된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 엄정 대응할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또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의 본회의 직회부 요...

與, 민주노총 노숙집회에 “엄정한 법 집행으로 공정사회 회복해야”

국민의힘은 1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서울 도심 일대에서 강행한 노숙 집회와 관련 “특수계층 민주노총의 불법행위에 엄정한 법 집행으로 공정사회를 회복해야 한...

경찰청으로 간 이태원 참사 유가족…“경찰 물리력에 뇌진탕”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경찰의 부당한 물리력 행사로 인한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항의에 나섰다.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

‘백남기 사망’ 구은수 前 서울청장 유죄 확정…벌금 1000만원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에서 살수차 운용 감독 소홀로 고(故)백남기 농민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다.13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

전장연, 유엔에 개입 요청…“과잉 진압으로 지하철 못 타”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탑승 시위 과정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이 있었다며 유엔(UN)의 개입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15일 전장연은 서울시청 앞에서 ‘장애인 권리보장...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시위’ 원천봉쇄 가능해진다

집회 소음 단속 규정을 강화한 집회시위에관한법률(집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가경찰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대통령실 앞 도로인 이태원로와 서빙고로가 ‘주요 도로’에 포...

대통령 관저 ‘100m 이내’ 집회 허용된다…헌재 “가장 효과적 장소”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관저 100m 이내에서 벌어지는 집회, 시위 금지 법률에 대해 헌법불합치라고 판단했다.22일 헌법재판소는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11조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사건 ...

‘이태원 참사 변명’ 후폭풍? 이상민 탄핵론 재점화할까

‘이태원 압사 참사’ 비극 이후 여야는 ‘잠정 휴전’을 선언했다. 그럼에도 정치권에는 미묘한 전운(戰雲)이 감도는 모습이다. “(이태원 참사는)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해 ...

“사저 집회에 적극 대처를”…‘文 측근’ 의원들, 양산경찰서장에 항의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국회의원 4명이 양산경찰서를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민주당 한병도·윤영찬·윤건영 의원, 무소속 민형배 ...

경찰,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야간 확성기 사용 제한 조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지난 한 보수단체가 밤새 확성기 방송을 한 가운데 주민들의 피해 민원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해당 단체의 야간 확성기 사용을 제...

김현숙, 朴정부 때 ‘여론조작’ 의혹…“사실과 달라” 반박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 청와대 고용노동수석 재직 당시 노동현안에 대한 여론조작을 기획해 검찰 수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김 후보자 측은 당시 검찰 수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