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결선 불씨’ 살렸지만…계속된 민주 ‘非明 잔혹사’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비이재명(비명)계로 분류되는 현역 의원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반면 도전자로 나선 친이재명(친명)계 후보들은 대거 공천 티켓을 거머쥐었...

‘하위 10%’ 박용진, 親明 정봉주와 공천 두고 당내 결선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들었던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이 정봉주 전 의원, 이승훈 전략기획부위원장과 3자 경선을 치렀지만 아무도 과반 득표를 얻지 못하면서...

민주, 이해식‧전재수‧이소영 등 10명 단수공천…임종석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18개 선거구 가운데 10곳은 단수 공천, 6곳은 2인 경선, 2곳은 3인 경선 지역으로 ...

[단독]의원님 ‘국민학교’는 안녕하십니까?...‘금배지’ 간판도 걷어찬 저출산

“한국의 인구 감소 속도가 유럽 흑사병 창궐 때 감소 속도보다 더 빠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2월2일 칼럼을 통해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흑사병에 빗대 강조했다. 이는 국내에서...

민주당 의원 30명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촉구"…지도부 반응할까

이탄희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15일 내년 총선에 앞서 '위성정당 방지법'을 당론으로 추진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

주호영, 민주 ‘대법원장 대통령 임명 제한법’에 “표리부동의 전형”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새 대법원장 후보를 ‘대법원장후보추천위’에서 지명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 “방송법을 통해 언론을 영구 장악하려고 하더니...

“현 위치서 최선” “전 취임 4개월차”…아무도 ‘직’을 걸지 않았다

35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와 경찰, 지방자치단체 책임자들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

국가 행정시스템, ‘카카오 먹통’ 대비한다…이상민 “재난 대응 매뉴얼 제작”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가 행정시스템이 '카카오 먹통'과 같은 유사 사태로 마비되는 일이 없도록 "재난대응 매뉴얼을 연말까지 제작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

민주당, 대통령실 의혹 진상규명단 발족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관련 의혹 진상규명단 운영을 선언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대통령실과 관련한 국민적 의혹을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은 14일 오...

“한덕수 등 고발”…공세 수위 높이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주요 기관장 사퇴 압박, 감사원 표적 감사, 신(新) 북풍 논란 등을 ‘정치보복’으로 규정하며 “한덕수 국무총리 등 직권남용 혐의가 있는 관련자에 대한...

민주당, ‘차별금지법’ 공청회 단독 의결…25일 공청회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차별금지법’ 논의를 위한 국회 공청회 개최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안건 심사 절차를 무력화 시키는 것”이라며 반발했다.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

민주당, 3대 인사검증 기준안…‘직무역량·공직윤리·국민검증’

더불어민주당이 새 정부 인사 검증 기준을 ‘직무역량·공직윤리·국민검증’으로 정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내각 인사들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민주당 인사청문TF는 7...

사법부에 ‘하나회’라니 누가 그 재판을 믿겠는가 [쓴소리 곧은 소리]

‘재판이 곧 정치‘라며 판사의 정치색을 인정하자는 취지의 글이 2017년 8월30일 법원 내부 통신망에 올라왔다. 사법의 정치화 논쟁이 일어나고 법원이 발칵 뒤집혔다. 글을 쓴 오...

‘검찰개혁 2탄’ 예고한 민주당 “근본적 수술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특위를 발족하고 ‘검찰개혁’ 2탄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특위 1차 회의를 열어 수사·기소권 완전분리 등 제도 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이낙연 대...

민주, 윤미향 당원권 정지…이상직·김홍걸, 감찰단 1호 조사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유용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의원의 당직과 당원권을 정지했다. 이상직 의원과 김홍걸 의원은 민주당 윤리감찰단 조사 대상 1호가 ...

與 법사위원들 “통합당 공수처 비협조시 법 개정”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절차에 통합당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법 개정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수처법이 시행됐음에도 여전히 출범조차 못하고 있는 현실 ...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할 것”…추미애, 윤석열 또 압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더 지켜보기 어렵다면 결단하겠다”고 경고했다.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한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두고 윤 총장과 서울중앙지검이 갈등을 빚는...

‘윤석열 검찰’ 겨눴던 여당, 다음 타깃은 ‘김명수 법원’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 개혁 다짐이 무색하게도, 법원은 무분별한 검찰권 남용에 대해 방관자로 전락했다.”지난해 10월8일 민주연구원이 발표한 ‘제2사법개혁추진위원회’ 관련 보고서...

법조인 당선자, 개혁 전선 뛰어들  초·재선이 70%

유력 정치인 중에는 법조계 출신이 많다. 입법기관인 국회가 등용문 역할을 해 왔다. 정치인으로서의 첫발을 보통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내디뎠다. 그런 만큼 국회의원 구성에서 법조인이...

[총선 후폭풍] 與, ‘윤석열 검찰’ 흔들기 본격화할까?

21대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민주당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표를 얻어 미래통합당에 완승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