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편법승계 논란에 ‘곳간’ 막히자 ‘배당금 카드’ 꺼냈나

담서원 오리온그룹 경영관리담당 상무에 대한 승계 작업이 최근 본격화하고 있다. 세간의 시선은 향후 담 상무가 어떻게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지금으로선 담 상무가...

기업형 벤처캐피털, 재벌가 新승계 창구로 떠오르나

최근 주요 대기업들이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설립에 속속 나서고 있다. 정부가 CVC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서다. 재계에서는 CVC 활성화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에 모두 긍정적인 영...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 BYC 오너 일가 편법승계 직격

행동주의 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이 BYC 오너 3세의 편법승계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하고 나섰다.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3세들의 지분 승계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주...

[단독] 대명종건 오너 일가, 계열사 자금으로 600억원대 부동산 투자

아파트 브랜드 ‘루첸’으로 잘 알려진 대명종합건설(이하 대명종건)의 오너 일가가 탈세와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새로운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태신개발이 수백억...

윤경립 유화증권 대표이사, 통정매매 혐의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통정매매를 통한 지분 편법승계 혐의를 받는 윤경립 유화증권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지난 1일 자본시장법 위반 ...

검찰, ‘편법 승계 의혹’ 지우종 대명종건 대표 소환 조사

검찰이 편법 승계·탈세·배임 혐의를 받는 지우종 대명종합건설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최근 지 대표를 피의자 신분...

검찰 조세부 ‘첫 타깃’된 대명종합건설, 대체 무슨 일이?

아파트 브랜드 ‘루첸’으로 유명한 대명종합건설 오너 일가의 편법승계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

사조산업 특별 세무조사 착수한 국세청…편법승계 겨냥했나

국세청이 사조그룹 주력 계열사인 사조산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조가(家) 편법 승계 논란이 주목을 받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

크라운해태그룹, 특별 세무조사…윤석빈 사장 편법승계 논란 손보나

해태제과식품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크라운해태그룹 내에서 벌어진 일감 몰아주기와 편법 승계 논란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크라운해태그룹 계...

하이트진로, 직계 넘어 방계까지 번진 ‘일감 몰아주기’

하이트진로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논란이 직계를 넘어 방계로 번지고 있다. 앞서 하이트진로그룹은 내부거래를 통한 편법 대물림 논란으로 수차례 고초를 겪었음에도 일감 몰아주기는 여전하다...

사조그룹 부회장 승진한 주지홍의 ‘불편한 꼬리표’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장남 주지홍 사조그룹 부사장이 최근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일찌감치 그룹 전체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하며 3세 경영 체제를 여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 ...

민주당 ‘독주’에 무기력한 국민의힘…쟁점법안 단 3건 남았다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거대 여당의 위력을 모두가 실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입법과제로 추진한 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과 경찰개혁법 등을 ...

CJ, 올리브네트웍스 해법 찾기 나서나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2010년 “창립 60주년을 맞는 2013년까지 그룹 매출 38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2020년까지 그룹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한국타이어 3세 경영에 드리운 ‘편법승계’ 그림자

한국타이어그룹의 3세 경영이 올해 들어 본격화되고 있다. 조양래 회장이 올 초 그룹의 지주회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등의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그...

김상조, 대기업 공익법인에 칼 들었다

지난해 11월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 등 5대 그룹 전문경영인과의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개혁 의지에 여전히 의구심이 있다”고 쓴소리를 내뱉었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결국...

퍼시스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서 ‘꼼수 승계’ 논란

아름다운 퇴장 이면에 아른대는 편법승계 그림자손동창 회장 평소 지론과 배치 손동창 퍼시스그룹 회장은 가구업계의 신화적 인물 중 하나다. 공고를 졸업하고 무일푼으로 시작해 국내 사무...

유통 중견기업에도 칼 들이댄 국세청

“조금 조용한가 싶으면 또 하나 터지고…. 요즘은 정말 뉴스 보기가 겁난다.” 한 유통 중견기업 간부의 말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유통분야 뉴스에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갑질과 통행...

사조그룹 3세 편법상속 논란, 국세청이 칼 댄다

국세청이 사조그룹 계열사인 사조해표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단순히 정기조사 성격이 아닐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업계에서는 국세청이 최근 ‘세금 ...

직함도 없는 20대 장남이 10조원대 하림그룹 ‘꿀꺽’

‘시가총액 10조5000억원, 국내외 74개 계열사, 재계 순위 30위권’. 곡물유통·해운·사료·축산·도축가공·식품가공·유통판매 등 7대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거대 기업으로, 농·수...

[재벌家 후계자들-(6) 하이트진로그룹] 편법 통한 富의 대물림 ‘불편한 꼬리표’

국내 최대 주류 기업인 하이트진로그룹이 3세 경영의 닻을 올렸다. 키를 쥔 이는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68)의 장남 박태영 하이트진로 부사장(40)이다. 박 회장이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