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종섭 소환 어렵다”…한동훈 “정치질” 연일 맹폭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대사 '즉각 소환'에 난색을 표했다. 수사 절차상 아직 이 대사를 ...

“국가가 가해”…‘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가배상청구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씨가 부실 수사 책임이 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21일 김씨를 대리하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서울...

“이거 너지?”…女화장실 불법촬영 20대男, 공개수배 되자 생긴 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불법촬영을 한 20대 남성이 공개수배 닷새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21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씨는 작년 12월 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이종섭도 한동훈도 ‘신속 조사’ 사활…난감해진 공수처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출국 11일 만에 전격 귀국했다. 공식 명분은 방산회의 참석이지만 4·10 총선을 앞두고 돌...

공수처, 이종섭 귀국 소식에 “소환 시기 드릴 말씀 없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조사 시기에 대해 20일 “현재 수사팀이 언론 보도만 접한 상황이어서 특별히 말씀드릴 입장이 없다”고 공지했다. 이날 오전 이 ...

‘음주운전 사망사고’ 의협 간부 “메시지 대신 메신저 공격…비겁한 일”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의 과거 음주운전 사망사고 전력이 드러난 가운데, 주 위원장은 “메시지 대신 메신저를 공격하는 건 비겁하다”는 입장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불구속 송치…“사전계획∙공모 없어”

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거나 공모하는 등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중학생 ...

[단독] 카카오의 ‘SM 표적감사’ 의혹...‘사법리스크 떠넘기기’ 의혹까지

계열사 통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카카오가 거짓 내용을 근거로 SM엔터테인먼트를 ‘표적감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또 카카오가 자사의 사법리스크와 연관된 회계법인에 SM의 회계평...

하의 벗고 모르는 女 집에 있던 10대男…5개월간 11차례 침입

이웃집 여성의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낸 10대 남성이 수개월간 해당 여성의 집에 몰래 출입하다 검거됐다.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상습주거침입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호기심에”…상가 女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고교생의 변명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40대 여성을 불법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A군...

SM, 경영진 교체설 공식 부인…“더허브·텐엑스 인수 적정”

최근 가요계와 증권가 일각에서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SM) 경영진 교체설과 재매각설 등이 이어진 가운데, SM이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SM은 5일 "당사가 카카오와 ...

경찰, ‘배현진 공격’ 중학생 주거지 압수수색…부모 사과

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다. 또 ‘습격’ 중학생의 부모가 배 의원 보좌진에 사과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29일 서울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종...

[단독] 카카오, SM 임원 PC ‘압수수색’…내부단속 선 넘나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카카오가 이달 초 장철혁 대표를 비롯해 SM 고위 임원 4명의 컴퓨터를 ‘압수수색’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종속회사에 대한 지배기업의 이 같은 행동...

故이선균 수사정보 누가 흘렸나…인천경찰 휴대폰·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배우 고(故) 이선균(48)씨의 수사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과 언론사를 압수수색하며 본격 강제수사에 착수했다.2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

‘읍소’ 안통했다…정명석 ‘성범죄 증거인멸’ JMS 간부 2명 유죄 확정

여신도를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범행을 증거 인멸하려 한 JMS 간부 2명이 유죄를 확정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화성시 ‘시신 없는 살인 사건’ 육절기와 함께 사라진 여인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조선시대 수사기관에서는 죽은 시신의 독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은(銀)을 사용했다. 은이 독약의 주원료였던 비소나 질산염에 반응해 색깔이 검게 변했기 때문이다. 당시로서는 과학수사...

마트 女화장실서 몰카 찍던 ‘여장 남자’…카트로 봉쇄한 시민들

마트 화장실에서 여장을 한 채 불법촬영을 하던 남성이 시민들에게 붙들려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17일 경찰에 따르면, 분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

의붓어머니 살해 후 고무통 넣어 암매장한 40대…“우발적이었다”

검찰이 의붓어머니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40대 남성에 무기징역을 구형했다.17일 검찰은 서울남부지법 제14형사부(장성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

경찰, ‘한강 30대女 사망’ 사건에 “극단선택 정황 있어”

한강공원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사망 사건에 대해 경찰이 “극단선택의 정황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서울경찰청의 한 고위 관계자는 15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검시 및 부검 구...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다”…여고생 성착취물 제작·유포·협박한 30대男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된 여고생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해 이를 유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