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액 55% 늘어난 1조원…4년 새 3배↑

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액 규모가 8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며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액 체납 사례가 눈에 띄게 늘면서 건당 평균 체납액이 처음으로 1억원을 ...

[경기24시] 김동연 지사,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안전'과 '인권' 가치 지킬 것"

김동연 경기지사가 16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했...

[고양24시] 고양특례시, 대곡역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완료

경기 고양특례시는 어둡고 가파른 계단이 있는 대곡역 진입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곡역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24시] ‘수상 풍년’ 부산환경공단, 시민 서비스 체감도 더 높인다

지난해 적극행정 등으로 다수 상을 받은 부산환경공단이 이번에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공단은 “정부 정책에 맞게 혁신했다”고 평가하면...

[경기24시] 경기도, '세월호 참사 10주기' 11~17일 추모기 게양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광교 남부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추모기를 게양한다.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

[부산24시] “기후변화로 30~50년 후 제주도 식생이 부산에 자리잡을 것”  

지구온난화 심화로 30~50년 후에는 제주도 식생이 부산에 자리를 잡을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부산도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식물 종 유입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00만 도민, 희생자 잊지 않겠다” 경기도, 세월호 10주기 추모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의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경기도는 7일간 수원 광교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성남24시] 성남시,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에 최대 500만원 지원

성남시가 올해 상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1월~6월)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

역대급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에…與野 모두 ‘아전인수’ 평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첫날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남과 전북 등 호남 지역 ...

정부 “포용적이면서도 원칙 지키는 의료개혁 추진”

정부가 의료개혁과 관련해 포용적이면서도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5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

월세보다 늘어난 이자비용…고금리에 9년 만에 추월

지난해 가구가 부담한 이자비용이 월세 지출을 9년 만에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 비중의 증가로 가구의 주거비 지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자비용이...

당근에 ‘2024총선’ 탭 생긴 이유…‘로컬’ 자신감 드러냈다

최근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당근이 지역에서 펼치는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통합 정보 확인 서비스를 개시해서다. 최근 중고차...

환자 만난 조규홍 “대단히 송구…현 상황 무겁게 받아들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환자단체들과 만나 의정 갈등에 따른 환자 피해 발생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전했다.4일 조 장관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티타워 회의장에서 환자단체와 ...

[인천군·구24시] 부평구,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하는 ‘어울림’ 운영

부평구는 지난 1일부터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자원순환가게 ‘어울림’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어울림은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해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달아 현금으로 보...

존리 등 유명인 사칭 투자사기 조직 17명 검거…경기남부 경찰, '상품권 세탁' 첩보 입수

유명 투자전문가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사칭해 피해자들로부터 18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중국, 캄보디아 등에 사무실을 두...

외식물가 상승률, 34개월 연속 평균 상회…가공식품은 두달째 하회

외식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도는 현상이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두 달 연속 평균치를 밑돌았다. 그러나 그동안의 부담 누적에...

민낯 드러낸 지방의료…43개 시군구, 소아청소년과 병원 ‘0’

충북 보은군에서 생후 33개월 된 아이가 물웅덩이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구조된 아이는 상급종합병원 10여 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하다 결국 숨졌다. 충...

사기 이력 체크했는데 “당했다”…중고거래시 꼭 살펴야 할 이것

중고거래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엔데믹 전환으로 콘서트나 스포츠 관람이 활성화되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티켓 거래까지 늘어나고 있다. 금융당국은 중고거래 플랫폼을...

숨진 김포 공무원에 반복 전화한 ‘민원인 3명’ 특정…줄소환 방침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기 김포시 공무원에게 반복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3명의 신원이 특정됐다.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영장 집행을 통해 김포시 공...

“딸 원해” 아기 5명 물건처럼 사들여 유기·학대한 40대 부부

미혼모들에게 접근해 신생아 5명을 사들여놓고 유기하거나 학대한 40대 부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1단독(장민주 판사)는 이날 아동복지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