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당했다” 무고로 직위해제…20대 가해女 ‘실형’

남성과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어놓고도 강간을 당했다며 무고한 20대 여성이 실형에 처해졌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형사4단독(김성진 부장판사)은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

뒤숭숭한 수원지검…이번엔 30대 초임검사 경찰 폭행으로 ‘시끌’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음주 회유' 폭로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수원지검이 이번엔 초임 검사의 경찰 폭행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경찰에 따르...

머그샷 공개된 ‘26세 김레아’…여친 잔혹 살해하고 모친에 중상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그의 모친에게까지 중상을 입힌 김레아(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이른바 ‘머그샷 공개법’ 시행 후 검찰이 피의자를 머그샷을 공개한 첫 ...

파주 호텔 ‘살인 후 투신’ 4대 미스터리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파주시 야당역(경의중앙선) 인근 K호텔은 레지던스식 생활형 숙박시설로 지하 2층, 지상 21층이다. 객실 안에는 거실과 세탁실, 주방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4월8일 ...

“교사 못하게 할거야”…아들 ‘학폭위 회부’에 초등교사 목 조른 母

수업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난입해 여교사의 목을 조르고 폭언한 30대 학부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항소5-3부(강부영 부장판...

70대 모텔 女종업원 강간살해 후 시신 욕보인 30대…2심서 ‘감형’

70대 모텔 여성 종업원을 강간살해하고 시신을 욕보인 30대 남성이 항소심서 일부 감형 받았다. 술에 취한 상태서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등의 이유에서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

취객에 폭행 당하던 택시기사 구한 편의점 알바생…“당연한 일”

택시기사가 취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있자 건너편에 있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이를 저지하고 경찰에 인계해 검거를 도왔다.16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9일 오후 ...

끊이지 않는 ‘코인 장외거래’ 강도…이번엔 피해자 폭행 후 ‘5억’ 훔쳐

가상화폐(코인) 거래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해 폭행한 뒤 수억원을 갈취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이른바 ‘코인 장외거래 미끼...

공포의 새벽… 女 2명 ‘성범죄 목적’ 연쇄 폭행한 20대

경찰이 성범죄를 목적으로 길에서 여성 2명을 연쇄 폭행한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전주 덕진경찰서는 강도상해, 살인미수, 유사강간 등 혐의를...

JMS 정명석 범행 도운 정조은, 항소심도 징역 7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죄에 가담한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12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재판장)...

‘늑골 21곳 골절’ 노모 살해하고…태연히 시신과 생활한 아들

검찰은 모친을 살해하고 시신을 그대로 방치한 채 일상생활을 이어갔던 50대 남성이 1심서 징역 22년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불복 항소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고속도로서 대리기사 폭행하고 음주운전한 50대

고속도로에서 대리기사를 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하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광명경찰서는 9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운전자 폭행)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잇단 악재에 흔들리는 이환성 세라젬 회장의 ‘혁신’

국내 헬스케어 업계에서 이환성 세라젬 회장은 ‘혁신가’로 통한다. 대리점 중심이던 영업 관행을 소비자 체험형으로 바꾸고, 업계에서는 불가능하게 여겨졌던 TV홈쇼핑 100% 환불 마...

“여행 간 딸, 친구에 맞아 식물인간”…절규 쏟은 母

친구들과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던 여성이 무차별 폭행당해 식물인간 상태가 된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피해자 가족들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해 남성에 대해 “술 마시고 ...

살해한 母 시신 방치하고 태연했던 50대…“내 어머니 아냐”

모친을 살해한 후 시신을 그대로 방치한 채 일상생활을 이어갔던 50대 남성이 징역 22년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남...

“나도 피해자”…초면의 여학생 목졸라 살해하려한 50대男, 징역 6년

길에서 초면의 10대 여학생을 무차별 폭행해 살해하려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

아내 출산 틈타 자택서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한 20대男

출산한 아내를 두고 지적장애를 가진 아내의 지인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20대 남성 A씨의 성...

“신체 접촉 안해” 약속하고 잠든 前 연인 성폭행 한 30대男

잠든 전 연인을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30대 남성이 범행 3년만에 실형을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김중남 부장판사)는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

서울경찰 왜 이러나…이번엔 기동순찰대 ‘여경 성희롱’ 의혹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내부에서 성비위 의혹이 불거졌다. 서울경찰은 최근 구성원들의 각종 비위 의혹으로 비판 받아온 만큼, 재차 기강 해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온...

8세 여아 유괴해 살해한 괴물이 된 임신부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에는 인근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초롱초롱빛나리양(8)이 살았다. 긴 이름은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아버지가 직접 지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