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기의 책보기
경찰이 시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다 [최보기의 책보기]

고(故) 안병하는 1928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를 일본에서 마쳤고 해방되던 해에 서울 광신상고에 편입했다. 김종필, 김형욱, 이희성 등과 육군사관학교 8기로 입학해 ...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 [최보기의 책보기]

나는 50대 후반이다. 30대 초반부터 주말이면 등산을 즐겼다. 지리산 종주도 했고 눈 덮인 태백산, 설악산, 한라산에도 올랐다. 이런저런 인연으로 얽힌 산악회도 여러 개였다. 그...

계산 빠른 인간이 잘 사는 이유 [최보기의 책보기]

인간은 수학적 동물이다. 만약 인류에게 수학이 없었다면 일체의 문명도 불가능했다. 사칙연산이나 피라미드의 균형을 잡는 기하학이 수학법칙으로 문자화되기 이전부터 인류의 모든 사고와 ...

삶의 교과서, 평범한 이웃의 특별한 일상 [최보기의 책보기]

“국가가 빚을 안 지면, 국민이 빚을 져야 합니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들에게 지급하는 정책을 두고 최근 국민들 사이에 빛났던 발언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당신의 아이를 카이스트에 보내고 싶은가요? [최보기의 책보기]

#1. 나는 어릴 때부터 과학과는 거리가 먼 학생이었다. 이런 내가 과학에 빠진 것은 아빠와 즐겼던 낚시의 영향이 컸다. 낚시를 하며 물고기를 잡기 위해 혼자 가설을 세우고 나만의...

위기극복의 통찰 꿀벌에게 다 있다 [최보기의 책보기]

현존 지구상의 인류가 이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초유의 대재앙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 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4.15 총선까지 겪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뇌는 합리적 처리용...

[최보기의 책보기] 코로나19가 주는 절호의 찬스

“우리는 ‘민주화’나 ‘근대화’의 역동성에 결부된 교육체제를 지녀왔다. 양극화에 세습 자본주의는 글로벌 현상이지만, 한국은 교육문제와 긴히 결부되어 있다. 거의 모두가 ‘죄수의 딜...

4·15 총선 당선자를 데이터는 알고 있다 [최보기의 책보기]

선거는 전쟁이다. 일단 전쟁은 이겨야 한다. 선거에 신사도는 순진하다. 도덕과 윤리를 운운하는 것은 사치다. 무난하게 선거에 임하면 무난하게 패배하는 일만 남는다. 선관위, 경찰,...

뛰어난 예술경영인의 조건들 [최보기의 책보기]

지난 2014년 말 세월호 참사의 충격으로 정국이 시끄러울 때 충격적인 뉴스가 하나 터졌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직원들에게 폭행, 막말과 함께 남자 직원을 성추행 했다는...

[최보기의 책보기] 인생은 운삼복칠, 아픔 없이 열리는 열매는 없다

필자가 사회 초년병이었을 때 다녔던 직장에서 회식 때면 ‘인생론’에 대한 담화가 종종 술안주가 되곤 했다. 말인즉슨 ‘성공은 기칠운삼(技七運三)이냐, 기삼운칠(技三運七)이냐’ 하는...

코로나천지에도 시인은 살아있다 [최보기의 책보기]

‘지구에 세계대전이 일어나 강대국들이 가진 만 개의 핵폭탄이 모두 터져도, 도서관 문만 열려있으면 인류는 멸망하지 않을 것’이란 문장 안의 ‘도서관’은 매우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맞벌이의 추억과 어린 아이와 책으로 놀기 [최보기의 책보기]

요즘 특히 ‘종합적 비난’의 대상이 자주 되는 소위 ‘586 세대’의 공통점을 들라면, 그 중 ‘맞벌이’도 하나가 될 수 있겠다. 그들이 결혼을 했던 나이인 20대 후반과 3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