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편의 응모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1회에 비해 응모 수도 늘었고 기사의 질도 높았습니다. 2차 외부 심사위원 중에 한 분은 “내년에는 이런 어려운 일 좀 시키지 말아 달라”며 읍소(?)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우리에게 기사로 전달해주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2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작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상
서울시 방범용 CCTV의 범죄 예방 효과 없다
- 박명본 (서강대 종교학과 4학년), 강민형 (서강대 철학과 4학년)
▷우수상
아무도 들어주지 않은 이야기 - 80일간의 기록
- 김영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김원진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3학년)
성매매 집결지 성공적 해체? “차라리 그때가 나아!”
- 김준희 (충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4학년), 임이슬 (배재대학교 공공행정학과 4학년)
▷장려상
앞뒤가 똑같은 노동현실? 밤낮이 똑같은 노동현실!
- 원종진 (서울대 사회학과 4학년) / 최은국 (서울대 지역정보학 3학년)
‘대학언론’,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 박상희 (국민대 사회학과 1학년) / 김태수 (국민대 경제학과 1학년)
“파룬따파 하오(파룬궁 좋아요)”, “하오 하오(좋아요)”
- 석민혁 (단국대 저널리즘 3학년), 정재홍 (단국대 저널리즘 3학년)
봉산리 옹기 가마, 개발과 보존의 갈림길
- 서윤경 (청주대 관광경영학과 3학년)
※ 시상식은 8월19일(월)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립니다.
수상자들은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