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도 스마트폰 앱으로 관리한다
  •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no@sisajournal.com)
  • 승인 2019.03.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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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만든 ‘두더지’···의학적 근거로 두통 궁금증 및 관리 정보 제공

의사들이 스마트폰으로 두통을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었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최근 '두더지(두통의 더 많은 지식)'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의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앱에는 두통 일기, 두통 지식, 질문하기 등의 기능이 있다. 두통 일기엔 자신의 두통 횟수, 증상, 약물 복용 등을 적어둘 수 있다. 두통 지식에서는 진단·평가·치료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질문하기는 궁금한 내용을 의료진에게 메일로 문의할 수 있는 기능이다. 

중앙대병원
ⓒ중앙대병원

이 앱은 중앙대 의대 학생들이 IT를 이용한 통증의 관리 체계를 만들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고,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두통 진료지침 개발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구체화했다. 

앱 제작에 참여한 김선미 교수는 “이 앱이 두통 환자에게 병의원 진료 전후에 두통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두통을 관리할 수 있는, 병·의원 진료의 보조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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