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공공기관부터 시동 건다”
  • 경기 = 박승봉 기자 (sisa214@sisajournal.com)
  • 승인 2019.03.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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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기관 공무차량 총 358대 중 전기차 제로
2022년까지 13억 4천만 원 예산 투입 55대 보급키로
경기도청 전경 ⓒ 시사저널 박승봉
경기도청 전경 ⓒ 시사저널 박승봉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대책 중 하나로 25개 공공기관에 2022년까지 134000만원을 투입해 전기차 55대를 보급하는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산하단체 공무차량 대수는 총 358대로 그 중 80%287대가 일반차량, 20%71대가 2종 또는 3종 저공해자동차다. 또한 전기차 충전기는 5개소 14기가 있다.

경기도 평가담당관 공기업팀에서 발표한 계획안 따라 도는 2022년까지 공공기관 보유차량 358대 가운데 55대를 전기차로 교체 한다. 교체시기가 다가오는 오래된 8대 차량은 새 차로 교환하고, 47대는 임차차량으로 현 임차 계약이 끝나면 전기차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기는 현재 설치된 14기 외에 충전기가 없는 경기도시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7개 기관에 10기를 추가로 설치해 총 24기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문환 경기도 평가담당관 공기업팀장은 본 예산이나 추가예산을 세워 예산을 확보한 상태는 아니다. 내년부터 도 산하단체에서 올라오는 교체비용 예산을 취합해 2022년까지 전기차 교체를 순차적으로 하게 된다. 공공기관부터 시작해 도 전체에 친환경차가 보급되면 교통분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하나로 2022년까지 6643억 원을 투입해 도 전체에 전기차, 수소차, 전기버스 등 친환경차 33569대를 보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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