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자이언트》 外
  •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sisa@sisajournal.com)
  • 승인 2019.05.20 17:00
  • 호수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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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는 아저씨 사회의 처방전 》《불안한 사냥꾼의 사회 》《그 나라》

자이언트   
피터 필립스 지음│김정은 옮김│다른결단 펴냄│446쪽│3만2000원
미디어, 정치, 사회학을 넘나드는 저자가 세상의 일들에 결정을 내리는 숨은 권력자를 밝힌다. 부자의 집중화가 확산돼, 머잖아 세계 부의 절반을 단 한 사람이 소유하는 일도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세계 부의 조종자이자 관리자인 글로벌 파워 엘리트를 파헤친다. 세계의 자본이 어떤 메커니즘에 따라 운용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쇠퇴하는 아저씨 사회의 처방전 
야마구치 슈 지음│이연희 옮김││한스미디어 펴냄│248쪽│1만5000원
광고계 출신 경영컨설턴트인 저자가 쇠퇴하는, 혹은 이미 쇠퇴해 버린 아저씨들이 다시 한번 빛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70년생인 저자는 산업화 시대의 막내이자 새로운 시대의 맏이라는 운명을 짊어지고 태어나 힘겨운 나날을 버티고 있는 지금의 50대. 자의 혹은 타의로 더 이상의 진화를 멈춘 이들을 다룬다. 

불안한 사냥꾼의 사회    
석승혜, 김남옥 지음│스리체어스 펴냄│106쪽│1만2000원
생존을 위해 경쟁해야 하는 불안 사회, 살아남기 위해 혐오하고 차별하는 사회. 한국 사회에서 혐오가 관계의 기본값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차별과 혐오라는 현상 뒤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이 있다고 말한다. 또 그 불안의 기저에 있는 ‘한국 사회에서는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는 생존에 대한 두려움의 실마리를 보여준다. 

그 나라 
이광우 지음│예영커뮤니케이션 펴냄│364쪽│3만7000원
목사이자 한국기독사진가협회(KCPA) 이사장을 지낸 저자가 오랫동안 기독사진의 뿌리를 굳게 다지는 일에 전념해 오면서 심혈을 기울여 찍은 주옥같은 사진 400컷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 사진가로서의 예술적 감성에 문학을 전공한 시인이자 수필가로서의 문학적 재능을 더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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