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보 정태수 아들 정한근, 21년 해외도피 끝.
  • 박은숙 기자 (espark@sisapress.com)
  • 승인 2019.06.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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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도피 21년 만에 파나마에서 붙잡힌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 22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이송되고 있다. 정씨는 1997년 한보그룹 자회사인 동아시아가스의 자금 약 322억원을 횡령해 스위스의 비밀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파란색 잠바를 입고 모자를 눌러쓴  정한근 전 한보그룹 부회장이 22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압송되고 있다. ⓒ박은숙 기자
파란색 잠바를 입고 모자를 눌러쓴 정한근 전 한보그룹 부회장이 22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압송되고 있다. ⓒ박은숙 기자
한보그룹 정태수 넷째 아들 정한근씨는 자금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인 1998년 6월 해외로 도피해 21년 동안 잠적했다. ⓒ박은숙 기자
한보그룹 정태수 넷째 아들 정한근씨는 자금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인 1998년 6월 해외로 도피해 21년 동안 잠적했다. ⓒ박은숙 기자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선 정한근씨는 고개를 숙인채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박은숙 기자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선 정한근씨는 고개를 숙인채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박은숙 기자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로 호송된 정한근씨는 도피 경로 등 관련 수사를 받은 뒤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박은숙 기자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로 호송된 정한근씨는 도피 경로 등 관련 수사를 받은 뒤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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