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北 목함지뢰 부상’ 하재헌 예비역 중사 /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9.10.04 18:00
  • 호수 156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재헌 예비역 중사, 재심 끝 ‘전상 판정’
GS家 4세 허세홍, 국감장 대신 해외골프장 논란

 

 

UP

‘北 목함지뢰 부상’  하재헌 중사  
재심 끝 ‘전상’ 판정

 

ⓒ AP 연합
ⓒ AP 연합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사건으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재심의에서 ‘전상’ 군경 판정을 받았다. 앞서 보훈심사위는 유공자법에 관련 조항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하씨에게 ‘공상’ 판정을 내렸는데, 논란이 일자 재심의를 거쳐 판정을 뒤집은 것이다. ‘전상’은 적과의 전투나 교전에서 입은 상이를 뜻하지만 ‘공상’은 교육·훈련 또는 그 밖의 공무 등의 과정에서 입은 상이를 의미한다.

 

 

DOWN

GS家 4세  허세홍  
국감장 대신 해외골프장 논란

 

ⓒ MBC 뉴스 캡쳐
ⓒ MBC 뉴스 캡쳐

GS가(家) 4세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가 국정감사 출석을 거부하고, 대신 해외에서 골프를 즐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허 대표는 여수산업단지의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 사건과 관련한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해외출장을 이유로 빠졌다. 그러나 허 대표가 싱가포르 한 고급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거짓 변명’ 논란이 일었다. 이에 GS칼텍스 측은 “주주사 미팅 참석차 비즈니스 목적으로 싱가포르에 출장을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