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 "日 소녀상 전시 예술제, 보조금 중단 반대"
고소득 유튜버 7명 소득 45억원 탈루 적발
고소득 유튜버 7명 소득 45억원 탈루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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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명 "日 소녀상 전시 예술제, 보조금 중단 반대"
일본 정부가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문제 삼아 아이치(愛知) 트리엔날레 보조금 교부를 취소한 것을 반대하는 온라인 서명운동 참가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9월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에 올라온 '표현의 부자유전(展)·그 후‘ 보조금 취소 철회 청원에 10월9일 기준 10만 명이 넘게 참가했다. 기획전은 지난 8월 개막했으나 소녀상 전시 등을 이유로 극우세력이 테러 협박을 가해 사흘 만에 중단됐다. 이후 일본 정부는 논란을 이유로 보조금 7800만 엔(약 8억7360만원)을 교부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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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유튜버 7명 소득 45억원 탈루 적발
국세청이 탈세 혐의가 짙은 유튜버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실사한 결과, 유튜버 7명이 총 45억원의 소득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탈세 혐의가 짙은 유튜버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유튜버 7명이 총 45억원의 소득을 올려놓고도 광고수입금액 전액 누락 등으로 소득을 탈루한 사실을 확인했다. 국세청은 이들에게 총 10억원의 세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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