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영어] “힘내, 함께 도전해보자구”
  • 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nkkimnamgyu@naver.com)
  • 승인 2019.11.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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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57회 - 동료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표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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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기업가나 CEO, 임원, 부서장, 단체장 등 조직을 이끌어 가는 분들이 밑에 사람들에게 독려의 표현으로 아주 자주 쓰이는 표현이 있습니다.

즉, 잘하고 있지만 더욱 분발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표현 입니다.

We’ve come a long way, but we still have a long way to go =We’ve come a long way, but we still have many miles to go.

우리는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직역: 우리는 먼 길을 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가 갈 길은 멉니다.

we have a long way go 나 we have many miles to go 대신에 we have to do more to achieve our goal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해야 해)를 써도 됩니다.

 

Car industry is recovering, but still has a long drive ahead.

자동차 산업이 회복되고 있지만 갈 길이 아직 멉니다.

 

You are doing a good job, but you need to do a better job.

잘하고 있어. 하지만 더욱 분발을 기대할게.

do a better job는 ‘분발해서 일을 더 잘하다’라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아래 사람의 분발을 기대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참고로 brace up는 ‘분발시키다’, boost up morale는 ‘사기를 진작 시키다’, motivate는 ‘동기를 부여하다’는 뜻입니다.

 

<필자 소개>

'김남규의 직장 종합영어’는 3만 시간 영어 전문가 김남규 대표가 주 1회 연재하는 실전영어 칼럼이다. 김남규 대표는 1956년생으로 서울고(27회)와 한국외대 영어과(75학번)를 졸업한 뒤 35년 동안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다. 근무한 곳은 아멕스카드, 시티은행, 휠라, 코린도,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 등이다. 2016년 김남규외국어출판사를 창업했다. 저서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을 포함해 총 7권이 있다.

현재 필자는 내년 2월 출간을 목표로 “여행영어와 인도네시아어 30일에 정복하기”를 크라우드 펀딩으로 준비 중이다. 아래 웹 주소로 가면 검색이 가능하다.

https://www.tumblbug.com/httpsbitly2kmt5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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