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미세먼지의 32%가 중국 탓이라는 한·중·일 첫 공동연구 결과가 11월20일 나왔다. 2017년 서울, 대전, 부산 등 3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이다. 해당 연구 결과는 환경부가 당초 지난해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측 이견으로 연기됐다. 중국은 이번 연구를 비공개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는 “한국 스모그는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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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미세먼지의 32%가 중국 탓이라는 한·중·일 첫 공동연구 결과가 11월20일 나왔다. 2017년 서울, 대전, 부산 등 3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이다. 해당 연구 결과는 환경부가 당초 지난해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측 이견으로 연기됐다. 중국은 이번 연구를 비공개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는 “한국 스모그는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