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손흥민 ‘원더골’ / 김건모 ‘성폭행 의혹’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19.12.13 18:00
  • 호수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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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0m 폭풍 질주해 ‘원더골’
김건모,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UP

70m 폭풍 질주, 손흥민 ‘원더골’

 

ⓒ AP 연합
ⓒ AP 연합

손흥민의 ‘인생골’이 화제다. 손흥민은 12월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EPL 1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5대0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 32분 토트넘 진영 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아챈 손흥민은 단독 드리블로 중앙선을 넘어 번리 문전까지 내달린 뒤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경기 후 영국 BBC는 "과거 라이베리아의 축구 영웅 조지 웨아를 연상시키는 골"이라고 평하는 등 찬사가 잇따랐다.

 

 

DOWN

성폭행 의혹 휩싸인 김건모

 

 

ⓒ SBS
ⓒ SBS

경찰이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담긴 고소장 검토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월11일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고소장을 검찰에서 넘겨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과거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는 12월9일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김건모의 소속사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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