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역대 최고점’ 차준환과 ‘인종차별 논란’ 넷플릭스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20.01.10 18:00
  • 호수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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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남자싱글 간판 차준환…韓 역대 최고점 달성
넷플릭스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2》, 인종차별 논란 휩싸여

 

 

UP

피겨 스타 차준환…韓 역대 최고점 달성

 

ⓒ 연합뉴스
ⓒ 연합뉴스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의 간판스타 차준환이 세계선수권 티켓이 걸린 전국 종합선수권에서 한국 피겨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차준환은 1월5일 열린 제74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185.09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93.45점)을 더해 총점 278.54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2위 이시형을 무려 47.5점 차로 제치고 4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DOWN

넷플릭스 英 드라마 인종차별 논란

 

 

ⓒ 유튜브 캡쳐
ⓒ 유튜브 캡쳐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2》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이 드라마는 친구들을 위한 성 상담소를 여는 모태솔로 고등학생 오티스와 그 친구들의 성장기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다. 문제가 된 것은 한 등장인물이 오티스에게 고민을 상담하는 장면이었다. 성병에 걸린 그는 자신의 체액을 묘사하며 "김치맛이 난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이 대사가 인종차별이라는 한국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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