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이후 5년만에 직접 회견 열고 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사과의 뜻을 밝히는 한편 자녀들에게 경영을 승계하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 삼성 내에서 '무노조 경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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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사과의 뜻을 밝히는 한편 자녀들에게 경영을 승계하지 않을 것이며, 더 이상 삼성 내에서 '무노조 경영'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