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진 데 대해 중국 책임론으로 대응하고 있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 치적 중 하나였던 경제적 성과를 전면에 부각하기 힘들어졌다. 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진 후 보건과 경제가 모두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이에 중국 책임론과 경제 재건이라는 메시지를 앞세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7만 명 넘는 사망자를 낸 코로나19와 관련해 “역대 최악의 공격”이라며 “(일본의) 진주만 공습보다 더 나쁘고 세계무역센터 (9·11테러)보다 더 나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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